얼굴 솜털 제거해도 되나?...‘000’ 있으면 조심!

얼굴의 솜털을 제거한 뒤 부작용이 생긴 한 여성이 피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가나 출신의 레지나 쿼위는 틱톡에서 2019년 유행했던 뷰티 트렌드 ‘더마플래닝(Dermaplaning)’을 따라한 뒤 봉변을 당했다. 더마플래닝은 면도처럼 피부 표면을 전용 도구로

15세 소녀 골반에 '종양'이...늦은 진단으로 생존율 낮아

골반에 악성 종양이 생긴 영국의 한 소녀가 병원의 잘못된 진단으로 이를 늦게 발견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올리비아 먼더(15)는 등의 밑 부분이 아파 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 결과 의료진들은 그가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Complex

병원 도착 전 20% 사망...머릿속 ‘시한폭탄’ 치료는?

뇌동맥류는 머릿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린다. 뇌의 동맥류가 터지면서 뇌출혈이 발생하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뇌혈관 질환이다. 이는 동맥류가 터지기 전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실제 환자의 약 20%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동맥류가 터져 사

예상치 못한 ‘공황’...증상 발현도 디지털로 예측?

공황 장애는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심한 불안감을 느끼는 불안 장애다. 죽을 것 같은 공포감과 호흡 곤란, 답답함, 어지러움 등 공황 발작이 자주 나타난다. 최근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공황 장애를 겪는 환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발작이 언제 어디서 갑자기 발생할 지 모른다는 점이다. 이같은 불

‘세계 금연의 날’...금연 외에도 폐 건강 지키는 방법은?

오늘(31일)은 석가탄신일 연휴 동안 전국에 내렸던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면서 아침 최저 기온은 12~18도, 낮 최고 기온은 20~28도로 평년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두통 흔하지만 종류는 제각각...뭐가 다를까?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이상 겪는 두통. 흔한 증상인 만큼 두통이 발생해도 내버려두거나 스스로 진단하고 넘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두통이 심하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장 흔한 유형은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는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이다. 두통을 유발하는 질환이 없으면 일차성

세계 1등 품질,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00’은?

우유는 단백질, 칼슘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 등 우리 몸에 필요한 120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해 많은 이들이 찾는 식품이다. 특히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소비가 많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우유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맛뿐만 아니라 영양성분, 품질도 고려한다. 국산 우유가 세균 수 1A등급, 체세포 1등급 원유

5세 소년 뱃속에 거대한 ‘껌 덩어리’...껌 삼켜도 될까?

미국의 한 5세 소년의 뱃속에서 거대한 껌 덩어리가 발견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의 5세 소년이 뱃속의 껌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 소년은 40여 개 무설탕 껌을 삼킨 뒤 소화관이 막혀 설사와 경련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의료진들은 소년에

6월 '여름 시작'...올바른 식중독 예방법은?

석가탄신일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9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남부 지방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에 비가 그치고 낮 최고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로 예보했다. 미

인플루언서만 믿고 시술?... "입 다물기 너무 힘들어"

입술 필러를 맞은 영국의 한 여성이 퉁퉁 부은 입술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출신 환자인 해리엇 그린(23)은 입술이 볼록해지는 입술 필러 시술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소셜미디어에 나오는 현란한 광고 등에 현혹되지 말고 충분히 시술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