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기재부 반대에 국립중앙의료원 축소 이전... 논란 일파만파
국립중앙의료원이 신축·이전을 계기로 진료 병상과 인프라를 대폭 확충려던 계획에 기획재정부가 제동을 걸었다. 기초 의료환경 악화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향후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재부는 보건복지부가 신청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사업 계획안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신호 없는 뇌출혈... 60대 고혈압 환자, 특히 조심
뇌내출혈이라고도 불리는 뇌출혈은 환자의 75%가량이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한다. 뇌혈관 벽의 약한 부분이 터진 결과다. 두개골 내 출혈을 뇌일혈이라고도 부르는 등 출혈 부위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뇌혈관은 뇌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장기간 고혈압에 상태가 되면 혈관이 탄력이 떨어지고 얇
벌써 겨울잠 깬 뱀... 산행 중 '뱀' 대처법은?
오늘(13일)은 전국에서 비가 오다 대부분 늦은 오후쯤 그치겠다. 강원도와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선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수량은 시간당 20~80㎜ 정도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비온 뒤에는 지반이 약해지며 축대나 옹벽 붕괴, 낙석 사고 등도 주의해야 한다.
낮엔 전국 대부분이
'공장식 성형수술' 철퇴... '권대희 사망사건' 병원장 실형 확정
'공장식 성형수술' 의혹으로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법(의료법 개정)을 촉발한 권대희 사망사건에 대한 최종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공장식 수술실을 운영한 해당 병원장에게 실형을 확정했다.
12일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와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고
살↓ 근육↑ '마이크로바이옴' 2종, 어떤 음식에?
'마이크로바이옴'은 장 속에 서식하는 미생물 군집의 생태계로 살이 찌고 빠지는 신체 유형과 당뇨나 고혈압 등 기저질환, 크론병이나 알레르기와 같은 자가면역 질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미생물의 종류와 구성, 다양성 등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의 균형이 중요하다. .
최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
"주치의 제도 안착으로 '일차의료·동네병원' 재도약"
대한가정의학회가 올 한 해 동안 일차의료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주치의 제도 안착과 관련 진료과와의 협의체 구성 등을 촉구했다. .
11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가정의학회 선우성 이사장은 "일차의료 환경의 변화로 위기를 맞은 동네병
케네디 대통령의 '입술'... 희귀병 '비밀' 담아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미국 역사에서 가장 사랑받은 지도자 중 한 명이다. 그의 컬러 사진이나 영상을 볼 때 이상하다고 느낀 적이 없는가? 그의 입술과 얼굴은 어딘가 거뭇거뭇한 느낌이다.
케네디 대통령을 평생을 괴롭혀온 희귀 질환인 '애디슨병' 탓이다. 1963년 사후 케네디 대통령은 성홍열,
'태움' 악습으로 후배 괴롭힌 간호사, 징역 6개월 실형
'태움'이라는 악습으로 후배 간호사를 괴롭혀 극단적 선택으로 몰았던 가해자가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방법원 제9형사 단독 재판부는 10일 폭행과 모욕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가 피해보상을 위해 일정 금액을 법원에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해 법
미세먼지는 왜 '발암폭탄'일까?... '삼한사미' 날씨 조심!
사흘은 춥고 나흘간 미세먼지에 뒤덮인다는 '삼한사미' 날씨가 반복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나쁨 수준의 초미세먼지·미세먼지 농도(각각 PM2.5와 10)는 13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여전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그 자체로 심각한 독성을 가진 발암 물질이다. 폐암과 폐질환 등의 호흡기질환을 중
건국대 충주병원, 정상화 시동... 단계별 발전방안 제시
건국대 충주병원이 오는 2030년까지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병원은 노동조합과 지역 시민단체로부터 투자 약속 미이행과 시설 낙후·의료인력 부족 등으로 대학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11일 건국대 법인은 충북 북부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건국대 충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