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비발치 교정법' 국윤아 교수18일 정년퇴임식

발치 없는 교정 치료법을 창시해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국윤아 교수의 정년퇴임식이 개최된다.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은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국 교수의 정년퇴임식과 함께 저서 《비발치 교정치료》의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국 교수는 이날

日,원전수 방류 전 '방사능 농어'... 한국 대책 있나?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농어가 잡혀 논란이 일고 있다. 올봄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첫 방류를 앞두고 일본 내에서도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지난 7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앞바다에서 방사능 오염 출하 기준치를 초과한 농어가 잡

재택진료 도입 본격화... '동네의원 재진'만 일단 허용

  비대면 진료(재택 진료)의 국내 도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재진일 경우에 한해 허용될 예정이다.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됐지만, 이후 정식 도입은 미뤄지고 있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9일 의료현안협의체 2차 회의

“여진공포, 강추위 모른다” 한 명이라도 더 살려야!

대지진의 폐허 속, 여진의 공포와 영하 6도를 오르내리는 추위도 잊고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언제 추가로 무너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건물 더미를 헤집으며 소중한 생명들을 구하고 있다. KDRT는 튀르키예 정부가 세계 각국에 구호 목소리를 보낸지 하루만에 결성됐다. 외교부 원도연 개발협력

원인·증상 다양한 중증 천식... 치료 어려운 이유는?

천식은 폐 속의 기관지가 알레르기 염증 반응을 일으켜서 생기는 질병이다. 정확한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 생기는 알레르기성 질환이기 때문이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식품, 약물부터 스트레스와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 천식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항원)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로... 24일경 표결

간호법과 의사면허 취소법이 결국 국회 본회의로 직행했다. 이르면 이달 말 법안 통과도 가능해 찬반으로 양분된 의료계의 갈등은 더욱 고조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 의료법 개정안(의사면허 취소법) 등 7개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패스트트랙)했다.

천식 완화에 비타민D?... "효과 글쎄" 뒤바뀐 결론

오늘(10일) 전국에 내리던 비나 눈은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에선 오후까지 눈과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평년보다 4~8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부터 내린 눈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

한국 긴급구호대, 여진공포-맹추위 속 5명 구했다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현장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활동 첫날인 9일 오전(현지시간) 여진의 공포와 영하의 추위에서 5명의 고귀한 생명을 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튀르키예 동남부 하타이주 안타키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긴급구호대는 이날 오전 11시 50분까지 무너진 건물더미에서 5명을 구

튀르키예 간 '김 대위'... 다시 보니 '콧등밴드' 간호장교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급파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사이에서 익숙한 익굴도 포착됐다. 바로 육군 간호장교 김혜주 대위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대구 방역을 지원하던 김 대위의 의료용 마스크 속 '콧등밴드'를 담은 사진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방부는 튀르키예에 급파해

국회 '간호법 직회부' 놓고 의료계 갈등 고조

국회 보건복지위가 간호법을  본회의에 곧바로 회부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의사와 간호사 단체의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9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146건의 법안을 상정해 심의 중이다. 이날 공개 안건에는 포함하지 않았지만, 간호법과 의사면허 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의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