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아파도 증세 검색... 당신도 사이버콘?

다리에 종기가 난 사실을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일은 무엇일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병원을 예약하거나 약사를 찾는 사람도 있다. 또 과거에는 없었던 유형 중 하나로 조바심을 느끼며 컴퓨터 앞에 앉아 자신의 증상을 검색해보는 사람들도 있다. 최근 한 연구팀은 미

키스는 ‘짝짓기 오디션’....인간만 특별한 의미

  키스를 하는 동물은 인간이 유일하다. 엄밀히 말하면 침팬지도 키스를 하기는 한다. 하지만 인간처럼 야릇하고 몽롱한 기분을 동반한 키스를 하는 것은 아니다. 유달리 인간에게만 키스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한 연구팀은 키스의 목적을 일종의 &ls

생명의 조건 물, 충분히-제대로 마시고 있나?

소식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조차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이 아닌 물이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물을 과연 사람들은 올바른 방법으로 충분히 섭취하고 있을까. 최근 미국의

의학 드라마 뒤편, 대형병원 불꽃튀는 전략

  KBS 의학드라마 ‘굿닥터(위 사진)’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8일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리고 그 바통을 MBC가 바로 이어 받아 지난 9일부터 ‘메디컬 탑팀’의 방영을 시작했다. ‘하얀 거탑’, &lsqu

체중 늘렸다 줄였다... 톰 행크스, 결국 당뇨병

  ‘포레스트 검프’,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캐스트 어웨이’, ‘다빈치 코드’ 등 수많은 히트작의 주인공을 맡아온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당뇨병에 걸렸다. 톰 행크스(57)는 최근

“걸으면 뇌가 열린다” 일거양득 초간단 운동법

인간의 몸은 움직임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있다. 골반과 엉덩이 근육이 발달해서 몸을 곧게 세울 수 있으며 걷거나 달리는데도 최적화돼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몸의 이 같은 구조와 기능을 무시하고 앉아있는 생활을 택했다. 움직임이 필요한 몸이 제 구실을 못하다보니 체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배우 이의정도 앓았던 뇌종양, 어떤 병인가

가수 로티플스카이가 뇌종양으로 사망한 가운데 배우 이의정과 가수 김혜연 등도 최근 방송에서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뇌종양은 두개강 내에 생긴 종양으로 매년 국내에서만 2,500명~4,500명가량의 환자를 새롭게 발생시키는 병이다. 뇌종양의 일반적

가수 로티플스카이 뇌종양으로 사망

데뷔곡 ‘웃기네’로 2001년 가요계에 등장해 대중의 관심을 모았던 가수 로티플스카이(김하늘)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년여 전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던 로티플스카이는 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뇌사상태로 숨을 거뒀다. 뇌종양은 두개강 내

금전 문제, 참고 기다릴수록 현명한 결정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변하다보니 싫증도 쉽게 내고 원하는 것은 즉각적으로 얻으려는 인간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인내’라는 개념이 박멸할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하지만 인내는 인간에게 필요한 자질이다. 최근 미국 시카고 대학교 경영대학원 연구원들에 따르면 기다림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들여다보니.... 역시!

천재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두뇌에 대한 연구자들의 호기심이 꾸준하다. 그의 남다른 천재성이 일반인과는 다른 뇌 구조에서 비롯됐을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최근 한 연구팀이 아인슈타인과 일반인 뇌의 차이점을 발견했다. 과학전문지 ‘뇌저널’ 10월호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은 일반인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