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등 문제 많은 올빼미 형, 돈은 잘 번다?

아침형보다 뇌 백질 불완전 알람에 의존하지 않고도 저절로 새벽에 눈을 뜨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침나절까지 자야 개운하다는 사람도 있다. 전자의 경우 대체로 아침 일찍 하루의 중요한 일과를 시작하고, 후자는 오후가 돼서야 하루의 일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수면 패턴에 대한 선호도는 이처럼 사람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도? 꿈은 영감의 원천

자다가 영감 얻어 영감은 예기치 않은 상황 속에서 발현된다. 그렇다보니 현실보다 기이하고 종잡을 수 없는 꿈이 종종 영감을 얻는 장소가 되곤 한다. 실질적으로 꿈을 통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사례들이 있다. 심리학자 칼 구스타브 융에 따르면, 꿈은 정신적으로 불균형한 부분을 찾아내거나

왜 여성들이 달콤한 음식에 더 끌릴까?

도파민 기능 저하 유전자 발견 왜 여성들은 남성보다 달콤한 디저트를 더 좋아할까. 최근 한 연구팀이 그 이유를 밝혀냈다. 당분이 많이 든 음식에 끌리도록 만드는 유전자가 여성들로부터 발견됐다는 것이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여성들이 단 음식을 즐겨 찾고 살이 찌는 데는 그만한

왜 여자 아이 장난감은 핑크색인가?

남녀 구별 없는 장난감 필요 여자 아이를 위한 장난감은 대체로 핑크 계통의 색상으로 만들어진다. 그런데 이처럼 획일화된 색깔이 아이들에게 일방적인 정체성을 주입하고, 고정관념을 양산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많은 전문가들이 ‘핑크색은 여자 아이들의 과학과 기술·공학·수학

만성골수성백혈병에 ‘포타티닙’ 효과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와 미국 텍사스 대학 MD앤더슨 암센터 코르테스 교수 등 국제공동 연구팀이 말기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치료가 불가능한 CML 환자들을 위한 차세대 항암 치료제인 ‘포나티닙’ 45㎎을 백혈병 환자 44

기분 좋게 취하고 숙취는 없는 술 곧 나온다

  공격성·중독성도 없어… 술을 한바탕 마시고도 다음날 숙취에 시달리지 않는다면 좀 더 편하게 술자리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또 반드시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 술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강박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질 것이다. 요즘처럼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부담도 줄어든다. 런던대학 신경정신약

다이어트 할 때 몸무게 매일 재지 말라고?

미네소타대학 연구팀 분석결과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법과 식이요법이 다양하듯 체중을 재는 방법도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1주나 한 달 간격으로 띄엄띄엄 체크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매일 몸무게를 재는 사람도 있고 아예 체중계를 멀리하는 타입도 있다. 어떤 방법이 체중을 관리하는데 가장 효과적일까. 미

추울 때 술 한잔? 잘못된 몸 데우기 상식들

몸을 녹이는 방법 중 틀린 것들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데 몸을 녹이기 위해 겨울이면 으레 하는 습관 중 잘못된 점은 없을까. 집에 있을 때 난방을 틀고 외출할 때 두꺼운 패딩과 장갑, 목도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고

열 많이 받는 청년층, 두드러기 조심!

  청년층 환자 많아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나 스트레스 등으로 몸 속 체온이 1℃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나는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 10명 중 4명이 10~20대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진료 통계를 보면, 지난 2008년 1만명 정도였던 콜린성 두

천식치료제 플루티폼 식약처 승인

  한국먼디파마는 천식치료를 위한 병용치료제 플루티폼(flutifrom)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플루티폼은 항염증 효과가 있는 흡입용 스테로이드 플루티카손과 지속성 베타2-효능약인 포르모테롤을 한 용기에 담은 흡입제다. 이 두 성분 모두 임상적인 유용성이 확인됐으며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