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제약 및 헬스케어 기업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지난 25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활동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GSK 임직원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GSK와 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6곳의 기아대책 ‘행복한 홈스쿨’ 시설

한국화이자 필리핀 태풍피해 성금

  한국화이자제약은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임직원 188명의 자발적 참여와 1대1 매칭 펀드 형태의 회사 기부금을 더해 2000여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는 “

채정호 교수 인지행동치료학회장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는 정신·심리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인지행동치료 전문학회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정신간호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다. 채 회장은 “인지행동치

알츠하이머병, 신생아 때 이미 발생의 씨앗

신경 보호막 회복 불능 지난 수십 년간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병 증상을 일으키는 뇌 조직의 변화가 언제 처음 발생하는지 밝혀내기 위해 수없는 연구를 시도해왔다. 그런데 최근 한 연구팀이 영유아의 뇌를 관찰해 그 시점을 밝혀냈다. 생후 6개월 된 아기의 뇌에서 특징적인 움직임이 발견된 것이다.

다케다 제약 ‘닥사스’ 폐기능 개선 효과

글로벌 제약기업 다케다제약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닥사스’(Daxas)가 COPD 환자의 급성악화 빈도를 감소시키고 폐 기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3 유럽호흡기학회에서 닥사스의 효능과 이 치료제가 COPD 환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

젓가락을 물고서라도 끝내 웃어야 하는 이유

  고통·스트레스 감소 정신과 신체가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신경과학, 정신의학 분야에서의 수많은 연구를 통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분노, 슬픔, 우울 등의 감정이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신체적인 컨디션에 따라 기분이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반대로 마음을 잘 다스리면 몸의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치매 공동연구등 논의

  감염병 대책 협력각서 체결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6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가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공동 대응키 위해 창설된 정례 협의체로 이번 회의는 한국이 주관하는 세 번째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의

HIV 치료제 티비케이, 유럽 진출길 열리나

GSK와 화이자의 합동벤처인 비브 헬스케어가 개발한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티비케이(Tivicay)의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이 열렸다. 유럽의약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기존의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과 병용해 티비케이가 유럽에서 사용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의견을 내놨

눈으로 찾지 못한 것, 뇌는 이미 보고 있다

  시각정보 처리 과정 연구 숨은그림찾기를 할 때 숨겨진 그림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부분에 자꾸 시선이 간다거나 뭔가를 발견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가 이처럼 묘한 기분이 드는 이유를 설명한다. 눈으로 발견하지 못한 정보를 뇌는 이미 눈치

다이어트 번번이 실패땐 현상유지 전략을

몸무게 줄이려다 스트레스만… 최근 몇 년간 살이 쪄 체중 감량이 필요하지만 시도하는 다이어트마다 번번이 실패한다면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 이런 경우 몸무게를 줄이려고 스트레스 받기보다 현재 체중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듀크 대학교 연구팀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