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60대 근육을 20대로, 젊음 되찾는 길 찾았다
인류의 숙원이지만 절대 풀리지 않는 과제가 있다면 바로 젊음을 되찾는 일이다. 하지만 최근 한 연구팀이 인간의 오래된 이 소원을 해결할 초석을 마련했다.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이 동물실험을 통해 노쇠한 쥐의 근육을 다시 젊게 되돌린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실험은 인간으로 치면 60대의
폭발성 분노 환자 아스피린 먹으면 차분?
분노 진정에 아스피린이 효과적일 가능성 있어
성미가 급하고 쉽게 격분하는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만으로 침착하고 차분해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제어가 어려운 분노는 몸 안에 생긴 염증이 원인이 돼 일어난다. 간헐적 폭발
미, 올 별난 운동비디오로 ‘강남 스타일’ 선정
할렘 셰이크·프랜서사이즈 등 3편
미국운동위원회(ACE) 강사인 엘리자베스 코바르가 2013년 가장 중독성 있고 별난 운동용 비디오 3편을 선정했다고 허핑턴포스트지가 보도했다.
비디오 속 인물의 동작을 따라하며 칼로리를 소모하는 동시에 웃고 즐길 수 있는 영상들이 선별기준이다.
유튜
나이가 무슨 상관? 기억력 향상시키는 법
기억력 향상에 늦은 나이 없어
나이가 들면서 깜빡하는 일이 잦아지면 치매가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지인의 이름을 하나씩 잊어버려도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도, 안일하게 방치할 필요도 없다. 나이
휴대폰 많이 쓸 수록, 행복과는 멀어져 간다
온라인에만 빠져 있으면...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휴대폰은 인간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며 나날이 그 기능을 더해가고 있다. 기능이 발전하는 만큼 인간의 행복감도 증가하고 있을까.
최신 연구에 따르면 그렇지 않은 듯하다. 휴대폰
“분지 아미노산, 간암-간 섬유화 억제”
가톨릭대 배시현·차정훈 교수팀
우리 몸의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분지아미노산(Branched-chain amino acids)’이 간섬유화 및 간암발생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차정훈 교수팀은 16주 동안 간경화를 동반한 간암 동물모
"나만 안 하면...."? 10대들의 섹스팅 이유
행동이론 연구결과
청소년들이 섹스팅을 하는 이유가 친구들 사이의 사회적 압력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연구팀이 태도와 행동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계획된 행동이론’을 이용해 청소년들을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섹스팅(sexting)은 ‘섹스(sex)’와 ‘
와이파이 근처 식물 고사...사람에도 악영향?
수분 공급 부족도 원인
관목(떨기나무)을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장치인 라우터 근처에 두면 잘 자라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소규모 실험이 진행됐다.
덴마크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 실험은 학생들이 와이파이(WiFi·무료 무선인터넷)가 설치된 방에서 머리맡에 휴대전화를 두고
GE헬스케어 “우리 기술로 세계 유방암 치료”
GE헬스케어 코리아는 17일 맘모그래피(유방암 진단기기) 글로벌 연구개발 및 생산기지 설립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도와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GE헬스케어는 지난 6월 국내의료기기 전문회사 바텍의 자회사인 레이언스로부터 맘모그래피 자산 부분을 인수하면서 생
"하이브리드 진단장비 ‘베레오스’ 선보여"
필립스 ‘PET/CT 베레오스’ 방사선 피폭 적어
필립스 헬스케어는 17일 ‘2013 북미방사선학회(RSNA)’에서 공개한 하이브리드 진단장비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장치) ‘베레오스(Vereos)’를 소개하는 미디어세션을 개최했다.
베레오스는 북미방사선협회가 주최하는 제99회 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