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스마트폰 엄지족 반장갑, 손가락 동상 위험
잘못하면 손가락 잃을 수도
겨울이면 손가락, 손등, 손바닥을 전부 감쌀 수 있는 털장갑이나 가죽장갑을 끼는 것이 정석이다. 특색 있는 장갑이라면 아이들이 많이 착용하는 벙어리장갑이나 스키장용 방한·방수장갑 정도다.
하지만 최근 몇 년 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반장갑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부모에게 막내는 항상 아기...실제보다 어리게 봐
실제 보다 작고 어리게 보다가...
부모들은 새로운 자녀가 태어나면 기존에 있던 자녀가 하룻밤 사이 갑자기 큰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부모들은 ‘아기 환각’에 빠져 그들의 막내 자녀를 실제보다 어리고 작은 것으로 오인한다는 것이다.
호주 스위번
운동후 회복 단계, 단백질 등 보충 잊지말라
운동 후 회복과정을 거치는 것은 기본적이고 중요한 단계지만 준비운동과 본격적인 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측면이 있다.
특히 일주일에 6회 이상 고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충분한 회복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트레이닝을 견디는 몸의 능력을 점점 상실하게 된다. 또 장기화될 경우 피로가
별자리 운세가 뭐기에... 다이어트도 망친다
맹목적인 믿음과 선택의 연관성
온갖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별자리 운세가 다이어트를 방해한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소비자 연구 저널’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별자리 운세가 개인의 판단력을 흐려 충동적이고 매혹적인 일에 빠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겨울... 노인들에겐 "악몽의 계절"
치매환자 특히 조심해야
추운 겨울은 노인들에게는 결코 방심할 수 없는 계절이다. 겨울철은 75세 이상 노인층의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다.
영국 공공의료팀 앤지 본 박사는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집 안팎으로 낮아진 기온이 저체온증을 유발하는 직접적 원인이 된다”며 “혈관이
대학 간 뒤 확 바뀐 자녀, 어떻게 대해야 할까
대화로 문제 해결 실마리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대학생들은 서울에서 지방 혹은 지방에서 서울로 각자 부모가 있는 집으로 되돌아간다.
뉴욕 세인트존스대학교 학생건강평가 책임자인 루이 만조는 헬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들은 집으로 돌아온 아이가 오후 늦게까지 잠을 자고 밤늦게 친구
덜 먹으려 애쓰기보다 편히 먹고 운동하라
덜 먹으려고 안간힘 쓰는 것보다는…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연말까지를 포괄하는 12월은 모임과 회식이 잦아지는 시기다.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활동량이 늘어난 것 같은 착각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신체활동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저녁식사와 술자리로 먹는 양만 늘어날 뿐이다.
잠은 진화 과정의 가장 큰 실수인가?
뇌 속 독소 청소 위해
인간의 일생을 시간적으로 배분했을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다름 아닌 잠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수명이 90세인 사람은 평균 32년을 잠자는데 소비한다.
잠은 숨쉬기나 물마시기처럼 인간의 생존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매일 별생각 없이 습관처럼 잠자리에 들
체벌 받고 자란 아이 공격적, 우울증도 심화
우울증과도 상관있어
체벌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공격적 성향이 강해지거나 우울증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미시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연구팀은 부모의 훈육 형태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발달심리학 저널에 실린 이 연구는 미국 주요도시에
대중음악, 뇌손상 환자 기억력 회복에 도움
기억상실 회복에 자극제
심각한 뇌손상을 입은 환자들이 대중음악을 듣는 동안 기억력 향상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손상을 입은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팝송을 들려준 결과, 과거 기억을 떠올리는 능력에 있어 두 그룹이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