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혈액 순환 돕고 암 예방...흰색 채소 5가지
최근 국립국어원이 ‘컬러푸드’라는 외래어를 대체할 용어로 ‘색깔 먹거리’라는 단어를 선정했다. 컬러푸드는 이제 대체 용어의 필요성이 제기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외래어가 됐다.
여러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게 됐다는 의미다. 웰빙 문
말 못할 고통, 생리통을 악화시키는 3가지
자궁내막증 위험도 커져
생리대 광고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등산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면서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끼는 듯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상당수 여성들은 생리 기간 중 운동은커녕 산책을 하거나 앉아있기조차 힘든 경우가 많다.
생리통은 청소년기부터 폐경기까지 수십 년
새로운 습관 3주면 적응? 최소 2달 걸린다!
기존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습관에 적응하는 데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최소 두 달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외과의사인 맥스웰 몰츠 박사는 1950년대 그의 환자들을 치료하던 중 한 가지 이상한 패턴을 발견했다. 환자들이 성형 수술을 받고 난
동물장기 이식, 당뇨-실명의 눈물 닦아줄까
돼지 신경세포 이식, 뇌졸중 극복 마라톤까지
뇌졸중으로 몸의 왼쪽이 모두 마비됐던 미국의 마리베스 쿡(당시 34세, 여)은 지난 1994년 돼지 신경세포를 뇌에 이식받은 후 보조기를 차고 마라톤에 출전할 정도로 증상이 호전됐다.
왼쪽 반신마비 환자였던 아만다 데이비스(1999년 당시 21세
세월은 못 막아도...노화 늦춰주는 식품 6가지
오메가-3·플라바놀 등 풍부
세월이 흐르는 것을 막을 방도는 없지만 건강한 체력과 피부를 가꾸며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있다. 잘못된 생활패턴은 노화를 촉진하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노화를 방지한다.
피부 건강뿐 아니라 나이와 관련이 있는 질병 역시 예방 가능하다. 미국 여성지
눈 퀭해지고 피부 까칠...수면과 ‘이것’ 부족 탓
체내 수분과 관련
충분한 수면은 다양한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전날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다음날 눈이 퀭해지고 피부의 생기가 사라진다는 점에서도 숙면은 중요하다.
최근 ‘수면저널(journal Sleep)’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잠자는 시간이 부족하면 눈이 붓
성실한 사람에게 신경증은 화가 아닌 복?
약간의 스트레스 되레 좋은 자극
신경증(노이로제) 환자들은 짜증을 냈다가 초조해하고 또 다시 불안해하는 등 기분의 변화가 극심하다. 이들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해 위협, 좌절, 상실처럼 부정적인 상황에도 큰 타격을 받는 경향이 있다.
이런 신경증에 시달리면 기분이 침체되고
심장병 환자 2명 중 1명은 뇌에도 질환
서울성모병원 신용삼 교수팀 연구
심장질환자의 2명 중 1명이 뇌혈관 질환자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신용삼(센터장)·송현·강준규·김범수 교수팀이 2009년~2012년 사이 심장수술을 받았거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 249명(남성 155명, 여성 94명)을 검사한 결과 이처럼
운동? 식단? 가장 바람직한 살빼기의 공식
올여름 휴가지에서 비키니를 입을 계획이라거나 결혼 날짜가 임박해 오고 있다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일 것이다.
나름대로 다이어트를 계획해 실행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다이어트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굶다가 먹기를 반복한다거나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혹시 내가 못할 말을? 내심 두려운 잠꼬대
잠을 자는 도중 무의식적으로 중얼거리게 되는 수면습관인 잠꼬대는 수면장애의 일종이다. 질병까지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제법 큰 불편을 끼칠 수는 있다.
잠꼬대의 방식은 사람들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조용하게 웅얼거리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놀랄 만큼 크게 소리를 지른다. 또 금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