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운동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 이렇게 다르다
성인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2시간 반 정도 신체활동을 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서의 신체활동은 빨리 걷기처럼 중간강도의 운동을 의미한다.
만약 달리기처럼 운동 강도를 높인다면 일주일에 75분 정도의 운동만으로도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2번 정도 근력운
부부는 꼭 함께 자야 하나? 침실 매너와 지혜
결혼 전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자 침대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잠버릇을 의식하지 못한다. 하지만 결혼 이후 침대를 공유하게 되면 이전에 느끼지 못한 불편이 따르게 된다. 자신의 잠버릇이 상대에게 불편을 줄 수도 있고, 상대의 수면 스타일이 자신에게 불만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상대방이 심
내달 아시아 심장혈관영상의학회 학술대회
국내 의학자들의 주도 하에 심장혈관영상의학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시아심장혈관영상의학회(ASCI)’가 오는 6월 12~14일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제8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에 본부를 설치한 이듬해인 2007년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 ASCI는 매년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학술대
실패할까봐? 질질 끄는 습관 어떻게 고칠까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혹은 임무가 주어졌을 때, 발등에 불이 떨어진 다음에서야 결정을 내리거나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이 불안하고 불편하면서도 습관적으로 일을 미루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결국 자신에게 주어진 중요한 기회를 놓치거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소원
미각, 음식 못지않게 건강-수명에 큰 영향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특정 음식을 선호하는 ‘입맛’도 건강과 수명을 좌우할 수 있다.
맛에 대한 감각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싱거운 음식을 먹어도 충분히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자극적인 맛과 향을 즐긴다
미국 랜드마크들 기후변화로 사라질 위기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여행국가의 상징적 건물인 랜드마크를 반드시 확인하러 간다. 랜드마크는 그 나라의 대표적 심벌인 만큼 그 어떤 건축물과도 대체할 수 없는 귀중한 보물이다.
하지만 최근 ‘걱정하는 과학자 협회(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에 의해 발표된 보고
운동 뒤엔 식욕이? 인터벌 운동땐 되레 감퇴
운동을 하고 나면 허기가 져 식욕이 당긴다는 오해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처럼 알려져 왔다. 하지만 사실상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식욕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이나 타바타 운동은 식욕을 감퇴시키는 작용을
천의 얼굴 카페인, 매일 마시면 중독될까?
식품에 들어있는 많은 성분 중 카페인처럼 자주 거론되고 논란이 되는 화합물도 드물 것이다. 카페인은 커피나 차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졸음을 막고 각성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카페인에 중독되면 불면증, 손 떨림, 심장 두근거림,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과다한 섭
피트니스에서 운동 효과 최대로 키우는 법
피트니스센터에 매일같이 출근 도장을 찍고 운동을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억지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체력 단련에 도움이 되긴 있지만, 자칫 운동 동작이 엉성해지거나 강도가 어중간해져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기왕 운동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주어진 1시간을 최대한 효율적
당뇨 식사 관리, 하루 적게 6번? 많게 2번?
당뇨병은 고지방, 고칼로리 식단과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 돼 발생한다. 따라서 운동량을 늘리고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이 지방이나 당분 섭취를 제한하고 체중 감량에 신경을 쓰는 이유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하루 식단의 영양 균형도 중요하지만 식사를 분배하는 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