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여름...피부 보습 굳이 안 해도 될까

  습하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겨울처럼 보습에 신경을 쓰기 어렵다. 얼굴에 기초화장품을 많이 덧바르면 옷을 여러 겹 껴입은 것처럼 답답함을 느껴 로션이나 크림을 생략하는 사람들도 있다. 습한 기후 때문에 스킨이나 젤 타입의 화장품만 사용해도 겨울처럼 각질이 일어나거나 얼굴이 당기지 않

산모의 두려움 신생아에 전달 인생 전반 영향

  산모가 냄새를 통해 감지하는 두려움이 신생아에게 전달돼 아기도 엄마와 같은 두려움을 느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가 경험했던 트라우마는 아기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혐오증 등이 여기에 속한다. 미국의

외모 말고, 남성이 쉽게 빠지는 여자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상을 가진 여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외모? 당연한 얘기다. 성격적으로는 어떨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성들은 자신의 이야기에 잘 호응해주는 여성들을 선호한다. 미국 로체스터대학과 일리노이대학, 이스라엘 학제연구센터 등의 공동 연구팀이 남녀 간의 첫 데이트에

햇빛 쨍쨍 요즘, 젖은 머리로 외출 괜찮을까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머리를 감고 출근 준비를 해도 머리가 긴 여성들은 머리를 말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완벽하게 건조시키기는 어렵다. 메이크업을 하고 가족들 뒷바라지까지 해야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한 여름 젖은 머리로 외출해도 괜찮은 걸까.

임산부 녹지 주거 땐 저체중아 출산 위험 뚝↓

임산부가 임신기간 동안 풀이나 나무가 우거진 녹지공간에 거주하면 아기의 출생 시 체중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교 연구팀의 이 논문에 따르면 녹색으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임산부는 저체중아를 출산할 위험률이 낮다. 이번 연구는 이스라엘 텔아이브

몸매 살리는 크로스핏, 복장 신발도 중요

크로스핏 할 때 옷차림은 어떻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크로스핏을 즐겨한다는 점이다.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연예인들이 몸매를 가꾸고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크로스핏 운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크로스핏은 지방 소진을 위해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교대근무 근로자 당뇨병 위험 높다

교대근무 노동자 당뇨 위험도 높아 교대근무 남성 근로자들의 2형 당뇨병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근무 시간이 불규칙할수록 위험도는 더욱 높아진다. 중국 화중과기대학교 연구팀이 20만6500명의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논문 12편에서 데이터를 수집·분

생리기간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이렇게

생리기간 물놀이해도 될까 교통편과 숙박시설을 예약하고 물놀이를 위해 수영복까지 마련했다. 휴가준비를 완벽히 마쳤다고 생각했지만 휴가기간과 생리일정이 겹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갑자기 휴가를 망친 기분이 들 것이다. 특히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바다, 계곡, 하천 등으로 여행을 갈 경우 마음은 더

미국 여우 머리 염색 뒤 치명적 알레르기

머리 염색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 일으킬 수 있어 여름에는 좀 더 밝고 화사해보이기 위해 검은 머리카락을 갈색으로 염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염색을 할 때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염색약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인기드라마 NCIS에서 법의학자

중복에 즐기는 수박의 특별한 레시피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삼복 중 하루인 오늘, 중복 날씨에 걸맞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예로부터 복날에는 삼계탕, 개장국 등 뜨거운 음식을 많이 먹었다. 몸에 양기를 보충하고 무더위로 인한 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다. 보양식을 먹으면 몸이 따뜻하게 데워지면서 체내 노폐물이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