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잠을 푹 잘 수 있게 해주는 식품과 식사법
하루 일과가 매일 똑같을 수는 없다. 식사하는 시간도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직장인이라면 아침이나 점심을 먹는 시간은 대체로 일정하겠지만 저녁시간은 유동적일 수밖에 없다. 퇴근 후 집에서 먹을 때도 있지만 야근을 하면서 회사에서 먹기도 하고, 늦은 밤 야식으로 저녁을 대신할 때도 있다.
체온을 쑥... 겨울에 먹으면 좋은 식품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묵 국물, 찜통에서 막 꺼낸 따뜻한 호빵, 드럼통 난로에 담긴 샛노란 군고구마. 한겨울 추위가 절정에 이르는 1월이면 생각나는 음식들이다. 이처럼 추운 겨울에는 온기가 느껴지는 음식이 당긴다.
건강상으로도 겨울철에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음
바이러스가... 추운 날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
겨울이 되면 코를 훌쩍거리거나 콜록거리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다. 감기는 기온이 아닌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기온이 내려가면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늘어난다. 기온과 감기는 무슨 상관관계에 놓여 있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겨울철 약해진 면역력이 감기에 걸릴 확
“남이 하겠지” 친구 많을수록 기부금 줄어
SNS 친구수와 모금활동 사이의 상관성을 연구한 다소 이색적인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이 논문에 따르면 친구수가 적은 사람일수록 모금 활동에 좀 더 적극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영국 워릭대학교 경제학과 연구팀이 최근 인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하나인 페이스북의 친
여자의 가슴... 노출... 그리고 육체의 편견
시대가 달라져도 여성을 미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관행은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의 육체는 보다 노골적인 상품이 되고 있다.
하지만 여성의 성적 매력을 강조하는 세태를 부정적으로 평가할 일만은 아니다. 여성에게 순결함을 강요하던 시선이 사라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보기 좋은데 뭘...” 나를 살찌게 하는 자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은 자기 관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시선을 받는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기도 하지만 100% 맞는 얘기는 아니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 중에도 비만이 있고,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 중에도 살이 찐 사람이 있다. 다른 일은 의욕적으로 잘 해내
먹으면 되레 살이... 지방을 태워주는 식품들
체중 감량이 도전적인 이유는 배고픔과 사투를 벌이고 식욕을 억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극단적으로 굶을 필요는 없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음식들은 오히려 열을 방출시키고, 지방 소모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가령 물은 한 컵씩 마실 때마다 8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작용을
‘땅콩사건’ 꼴 나지 말고...사과, 제대로 하는 법
마음을 표현하는 일은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한 중요한 사회적 수단이지만 막상 표현하려면 좀처럼 쉽지가 않다. 특히 사과를 해야 하는 일이라면 더욱 그렇다.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부끄럽고 멋쩍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서툴고 어색한 사과라도 진심이 전해지면 관계 개선에 큰
임신 엄마의 운동, 아기 심장 건강에 결정적
저체중아일수록 성장 후 고혈압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이미 학계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임신부가 꾸준히 운동을 하면 체중 미달로 태어난 아기의 고혈압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시간주립대 신체운동학과 제임스 피바닉 교수팀은 51명의 여성을
근력운동 탄력 이용땐 헛고생... 부상위험도
굶어서 살을 빼는 대신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다.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면 체력 손실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운동을 해도 체중계 수치에 변화가 없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운동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