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외할머니 DJ와도 묘한 인연”

갑상선 및 당뇨 연구의 대가인 이현철 전 세브란스 교수가 30년 넘게 근무해온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떠나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오랜 보금자리였던 신촌을 떠나지 않고 지역 내에 새로운 진료공간을 마련했다. 신촌역에서 도보로 2~3분만 걸어가면 등장하는 ‘연세 이현철 내과’가 인생 제2

열대 과일 대명사 망고, 맛도 효능도 ‘짱’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열대 과실나무는 무엇일까. 바로 달콤하고 노란 속살을 자랑하는 망고다. 과일 그대로 먹기도 하고 젤리나 빙수 형태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망고는 대부분의 과일이 그렇듯 건강상 이점이 많다. 미국 여성정보지 아메리칸키에 따르면 망고는 다음과 같은 강점을 가지

대한의료법학회 18일 학술발표회 개최

의료분쟁 및 의료제도 관련 법 현상을 연구하는 대한의료법학회가 오는 18일 '2015년 4월 월례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원복 교수가 “희망과 실망 사이의 선택 – 줄기세포치료 규제의 입법과 해석”을 주제

그 사람은 바람둥이? ‘이것’ 보면 안다

  상대방이 신뢰할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바람기를 기준으로 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사람은 상대방의 바람기를 예측하는 '레이더'가 발달해 있다. 연인이 잠재적인 바람둥이란 사실을 미리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올브라이트대학 심리학

대기오염, 정신에도 영향... 불안증 유발 가능성

반복되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실외뿐 아니라 매일 통근시간 이용하는 지하철역 내의 초미세먼지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이처럼 오염된 공기가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해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분홍색 칠한 감방에선 수감자 순해진다?

교도소의 이미지는 칙칙하고 어둡다. 죄수들이 죗값을 치르는 공간인 만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는 없다. 하지만 벌을 주는 것 못지않게 수감자들을 교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과학자들은 교도소의 환경변화가 교화를 유도하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해왔다. 그 중에 분홍색과 공격성 사이의 상관성

운동 좋지만 너무 힘들어? 이렇게 해보세요

  운동 할 때의 감정은 미묘하다. 어떤 사람은 운동으로 인해 소진되는 체력이 고통스럽게 느껴지지만 그 자체를 즐거움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운동을 할 때마다 괴로운 타입이라면 어떻게 고통을 덜 수 있을까.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그 방법을 소개했다. ◆댄스음악 대신 발라드음악

같은 말이라도... 거래 협상 성공하는 대화법

  온라인 중고사이트나 벼룩시장에서 물품을 거래한다면 가격 협상을 해야 한다. 이럴 때 어떤 단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격 협상의 결과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다는 논리인 것이다. 독일 잘란트대학교와 뤼네부르크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

달라진 피부...40대 이후엔 피해야 할 화장법

  나이가 들면 피부노화도 함께 진행된다. 20대 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화장을 계속한다면 피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의미다. 피부표면이 거칠고 건조해진다면 나이에 맞는 화장 방법을 찾아야 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노화가 진행된 이후에는 다음과 같은 화장법을 피해야 피부건강을

컬러냐 흑백이냐... 소비자를 유혹하는 방법

  상품화를 계획하고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심리를 잘 파악해야 한다. 사소한 차이만으로도 상품의 가치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상품의 카탈로그를 단조로운 색으로 구성할 것인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강조할 것인지의 여부에 따라서도 물건을 살피는 소비자의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