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과잉 섭취 때 뇌에선 무슨 일이....?

  설탕을 많이 먹으면 뱃살이 찌는 것은 물론 심장건강에도 해롭다. 또 뇌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과학자들에 의해 입증되고 있다.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행복감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설탕을 과잉 섭취했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강렬한 식욕이 느껴진

숨 찰 정도의 신체활동, 조기사망 위험 낮춘다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수준의 신체활동이 조기사망을 예방하는 중요한 열쇠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년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연구결과다. 연구팀이 6년간 20만4542명의 운동 습관을 추적해 어느 정도의 운동 강도가 사망률을 낮추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는지 확

민망해라... 엉덩이에 흔한 피부증상 4가지

엉덩이와 그 주변 부위가 가렵거나 통증이 생기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 손이나 발처럼 눈을 가까이대고 확인하기 어려운데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태에 대해 상담하기도 쉽지 않은 은밀한 부위이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엉덩이 부위에서 일어나기 쉬운 증상과 관련 질환을 소개했다. ◆

멜라토닌, 정말로 잠을 오게 할까

  불면증에 걸린 사람은 잠을 유도하기 위해 수면제를 먹는다. 수면제 중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들어있는 종류가 있다. 그런데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서도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솔방울 모양의 내분비기관인 솔방울샘에서 멜라토닌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멜라토닌도 잠

녹차보다 효능 월등... ‘말차’를 아십니까?

  말차는 녹차와 동일한 찻잎을 이용하지만 공정과정과 식음방법이 다르다. 말린 잎을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마시는 녹차와 달리 말차는 잎을 아예 통째로 갈아서 마시는 차다. 말차라고 하면 낯설지만 녹차가루와 비슷하다고 보면 이해하기가 좀 더 쉽다.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말차는 다음과 같

자기혐오 동반 우울증, 자해로 이어지기 쉽다

  치명적인 수준까진 아니지만 자신의 몸에 지속적으로 상처를 입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자해 행위는 불안정한 심리상태에서 비롯된다. 일반적으로 폭력 혹은 성적학대의 경험이 있거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그렇다면 자기혐오의 감정도 자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을까.

바른 자세 취하면 자신감 쑥↑ 스트레스 뚝↓

  하루 종일 스트레스가 심하고 학습이나 업무의욕이 떨어진다면 자세를 점검해 봐야 한다.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하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바른 자세는 기분을 개선해 보다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든다. ◆자신감 상승 = 자세는

살찔 이유 없는데... 체중 늘면 혹시 이 때문?

  잦은 술자리와 과식, 군것질 등만이 체중 증가의 원인은 아니다. 호르몬 불균형처럼 생각지 못했던 요인에 의해 살이 찌기도 한다. 생활습관만이 체중 증가의 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개인의 통제영역 밖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조지타운대학 의료센터 로버트 J. 헤다야 정신의학과 교

나인 척 남의 말 전달하면 상대가 눈치 챌까

어린아이가 하는 말을 들으면 "역시 아이답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만약 어른이 아바타가 돼 아이의 생각을 대신 전달한다면 어떨까. 아이의 생각이 어른의 입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챌 수 있을까? 최근 사회심리학자들이 이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미국의 사회심리학자인 스탠

시각도, 촉각도, 후각도... 모두 여성이 더 민감

  여성은 남성에 비해 ‘결핍된 존재’ 혹은 ‘불완전한 존재’라는 평가를 받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과학이 발달하면서 우열을 가리기보다 차이점을 인정하자는 방향으로 인식이 달라졌다. 또 남녀의 차이는 생물학적 근거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사회&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