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돌 듯? 러닝머신 운동, 장점과 단점

  달리기는 야외에서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할 수도 있지만 트레드밀을 이용해 실내에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러닝머신이라고도 불리는 트레드밀 운동을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햄스터가 쳇바퀴 돌 듯 방향성과 목적성 없이 기계처럼 뛴다는 것이다. 미국 건강지 헬스가 트레드밀 운동에 대한

낙관적, 비관적 성향도 타고나는 것일까

  긍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보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성공하거나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 심리학자들이 긍정적인 전망과 희망을 가지라고 권유하는 이유다. 그런데 한 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은 상반된 두 감정이 같은 영역 안에서 일어나는 것인지 아니면 분리된 영역에서 따로 벌어지는 것인지

“살 뺄 때도 먹을 건 먹자” 건강 간식 4가지

  체중관리를 한다고 해서 간식을 금지할 필요는 없다. 간혹 다이어트 성공사례를 보고 극단적인 식단을 쫓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한 식단은 단기간 일시적으로 하는 다이어트를 위해 짜인 식단일 확률이 높다. 장기적인 목표를 두고 꾸준히 체중관리를 할 때는 간식을 먹어도 된다는 것이다. 미국

땀 냄새 보면 그 사람 기분 알 수 있다

  얼굴표정이나 말투는 상대방의 기분을 파악하는 수단이 된다. 그렇다면 땀 냄새는 어떨까. 최근 ‘미국심리과학학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다른 사람의 땀 냄새를 통해서도 상대방의 기분을 파악할 수

당신도 가능해? 맨손 고강도 운동법 4가지

  운동기구 없이도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그 중 단시간 상당량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고강도 운동을 반복하는 '순환운동'이다. 이 운동은 칼로리 소모가 큰데다 근력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은 "순환운동을 15분간 하면 138칼로

60세는 이제 중년... 고령 기준 다시 잡아야

  청춘의 기준은 어디일까.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반을 이르는 용어가 바로 청춘이다. 그런데 청춘의 기준이 이제 바뀔 때가 된 것 같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수명이 늘어나면서 인간의 노화 속도도 과거에 비해 느려지고 있다. 인간의 노화 진행 속도가 느려진 만큼

비타민, 체중에도 영향...부족 땐 비만 초래

  비타민은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조절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영양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에 실린

나도 100세?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6

  최근 100년간 인간의 수명이 무려 30년이나 늘어났다. 인간 역사상 가장 비약적으로 증가한 수치다. 또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 역시 더 이상 예외적인 존재가 아니다. 20세기 후반 마지막 10년간 100세 이상 인구가 무려 50%나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처럼 장수하는 사람들이

줄기세포 이식 수술에 웬 약사법 적용?

  줄기세포를 이용한 대표적인 치료가 바로 골수이식이다. 1969년 도넬 토마스 박사는 골수 내에 혈액을 재생할 수 있는 세포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골수이식을 통한 백혈병 치료에 성공했다. 이처럼 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치의 영역에 속했던 질병 치료가 가능해졌다. 물론 아직 줄기세포

타박상엔 얼음찜질? 염증 생기게 그냥 두라

  최근 야외활동이 늘면서 타박상을 입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운동 중 맞거나 부딪혀 부상을 입은 부위는 붓기를 빼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게 된다. 이런 얼음찜질은 효과가 있을까?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15년 실험생물학 연례회의(Experimental Bi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