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외로운 사람은 왜 자꾸 배가 고플까
외로움은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모두 해치는 해로운 감정이다.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고혈압, 인지기능 감퇴 등 다양한 질병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외로움은 배고픔을 촉발하는 한 원인이기도 하다.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심리학 및 뇌과학부 연구팀에 따
‘긍정의 힘’ 효과, 지나치게 부풀려졌다?
일을 시작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다. 의욕을 불어넣는 격언이나 자기계발도서가 인기 있는 이유다. 긍정적인 생각을 유도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는 믿음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낙관주의 효과’를 지나치게 과대평가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머리카락의 변화 6
나이가 들면 눈에 띄게 달라지는 신체적인 변화들이 포착된다. 주름이 늘고 색소 침착이 심해지는 등 피부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또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예전보다 쉽게 살이 찌고 날이 갈수록 몸을 움직이기 귀찮아진다. 이와 더불어 머리카락도 세월의 흔적을 보이게 된다. 미국
양 적은 음식점이 ‘맛집’으로 불리는 이유?
아무리 먹어도 허기가 채워지지 않을 때가 있는가하면 간단히 먹었는데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때가 있다. 왜 이 같은 차이가 생기는 걸까. 최근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맛 음미하기’에 따라 이와 같은 차이가 벌어진다.
영국 헤리어트-와트대학교와 호주 맥쿼리대학교
피부미용에 좋은 차 활용법 4가지
밍밍한 물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차를 끓여 마시는 것으로 수분 보충을 대신한다. 녹차나 홍차와 같은 차를 마시면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성분이 노화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차를 마시거나 남은 티백을 활용해 미용 목적으로 쓸 수도 있다.
◆피부결을 고르게 만든다= 매일
뱃살빼기 위한 새 간헐적 단식법 나왔다
최근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간헐적 단식의 일종인데 비교적 안정적으로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영양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격일로 식사량을 500칼로리로 제한하거나 매일 14~16시간씩 금식하는 간헐적 단식은 지속적인 체중 감량
걱정 많을수록 되레 일찍 자야 하는 이유
양질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건강수칙이다. 그렇다면 왜 잘 자야하는 걸까. 잠을 충분히 못 자면 다음날 하루 종일 피곤에 시달린다는 점은 경험상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 외에 숙면을 취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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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는 꼭 빼고... 샤워할 때 유의할 3가지
목욕하는 습관은 사람마다 다르다. 뜨거운 욕조에 오랫동안 몸을 담그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때수건으로 몸을 세게 문지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처럼 무심코 하는 습관이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 물에 젖어 녹이 슨 면도칼로 털을 민다거나 뜨거운 물에서 오랫동안 입욕하게 되면 피부가 손상
비만의 원흉? 아침엔 탄수화물 “필수”
탄수화물은 단백질, 철분, 비타민 등 다른 영양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판이 좋지 못하다. 인기 다이어트 방법들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하거나 줄이는 방법을 선택한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완전히 배제한 식사는 건강한 식사법이라고 보기 어렵다. 올바른 식단을 구성하려면 특정 타입의 탄수화물
화장실만 가도? 매 시간 2분만 걸어도 건강↑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울 만큼 분주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화장실 가는 시간이라도 잘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매시간 2분씩 걷는 활동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팀이 노화 관련 연구에 참여한 3626명의 3년간 데이터를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