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오염 도시에서도... 야외운동 해도 될까

  나날이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 조깅이나 저녁 산책을 운동 삼아 하는 사람들은 야외운동을 계속해야 하는 걸까 고민스러울 것이다. 나쁜 공기를 피하기 위해 운동을 하지 않는 선택과 나쁜 공기 속에서 운동하는 선택 중 어느 것을 택하는 것이 건강에

뚱뚱하다고? 그래서?... 당당한 스타 늘어

  최근 할리우드 배우이자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의 비키니 사진이 공개되면서 악성댓글들이 쏟아졌다. 못생겼다거나 뚱뚱하다는 식의 악플들이 달렸지만 고메즈는 오히려 당당히 응수했다. 사진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에서 ‘트롤(화를 부추기는 메시지)’을 향해 “나는

이 닦기 전 마른 칫솔로... 60초 건강법 5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인생 전반을 재점검하고 현재와 180도 다른 생활패턴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거창한 계획은 실천하기 어렵다. 지키지도 못할 대대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보단 사소하지만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짜는 편이 낫다. 미국 프리벤션이 60초 이내로 할 수 있는 간단한

흉몽, 여드름... 우리 몸의 스트레스 신호들

현대인에게 일상은 바쁘고 정신없는 시간의 연속이다. 이로 인해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누적되면서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이 망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무심코 넘기고 있지만 사실상 스트레스가 많다는 신호일 수 있는 징후들을 소개했다. ◆

뱃살 빼기엔 짐볼? 단 2주에 2.5cm 줄이는 법

공의 탄성과 몸의 균형을 이용하는 짐볼 운동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공의 불안정성 때문에 운동 효과가 배가 된다. 특히 유산소운동과 병행하면 뱃살을 빼는데 최적의 효과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짐볼을 이용한 운동은 요가나 필라테스를 할 때보다

무서워, 무서워 하면서 공포영화 보는 까닭

  아직 본격적인 호러무비 시즌에 접어들진 않았지만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집에서 공포영화나 미드를 즐겨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왜 사람들은 이처럼 무서운 영화에 열광하는 것일까. 인간은 본능적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추구하고 고통과 두려움을 피하려는 기질이 있다. 그런데 공포영

중얼중얼... 뇌를 활성화시키는 4가지 방법

  뇌는 가소성이 있는 장기다. 훈련시키기 나름으로 역할과 기능 패턴이 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이들처럼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성장하진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자극을 가하면 조금씩 변화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뇌는 어떤 방법으로 활성화할 수 있을까. 신경과학자들의 연구결과들을 중심으로 몇 가

공포, 전율... 가위 눌리는 증상 왜 나타날까

  새벽에 갑자기 잠이 깼는데 몸이 말을 안 들을 때가 있다. 흔히 가위에 눌렸다고 말하는 증상이다. 잠은 깼지만 머리를 옆으로 돌린다거나 팔다리를 들어 올릴 수가 없다. 입이 벌어지지 않아 말을 할 수가 없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가슴에 압박감을 느끼거나 몸이 짓눌리는 기분이 들기도

따뜻한 봄날, 무작정 기분이 좋아지는 까닭

  잠깐 비소식이 전해지고는 있지만 때 이른 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봄 날씨는 기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봄이 되면서 기분이 달라졌다는 느낌은 단지 상상력에서 나오는 생각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날씨가 변하면 기분도 바뀐다. ◆기분을 북돋우는 쾌적함=

퍼즐 등 브레인 게임, 정말 뇌 기능 높여줄까

  아이들이 게임을 할 때 잔소리를 하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취미로 인정해주는 부모도 있다.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게임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과거에는 게임을 반대하는 의견이 전적으로 우세했다면 최근에는 게임의 긍정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학습능력은 물론 사교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