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면 잠 안 오고 중독성도? 커피의 진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에는 많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접하는 또 다른 종류의 음료에도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녹차나 콜라 등 탄산음료, 코코아에도 카페인이 포함돼 있다. 디카페인 커피 역시 카페인이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다. 카페인 음료의 대표격인 커피의 오해와

젊은 나이에 고개가....호르몬 요법 받을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을 더욱 남성답게 만드는데 기여한다. 이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지면 활력이 떨어지고 원기가 부족해졌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럴 땐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을 받아야 할까. 이 치료를 고려하기 전에 왜 활력이 떨어졌는지 잠재적인 원인들을

두부도 많이 먹으면... 뇌 손상 위험 식품들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과유불급이 된다. 칼로리 섭취량이 늘어나 체중이 불고 결국 성인병을 촉발하게 된다. 기억력과 인지능력에도 손상을 입힌다. 특히 몇몇 음식들이 뇌 손상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두부= ‘치매와 노인인지장애(Dementia an

살이 왜 안 빠지지? 당신이 빠지기 쉬운 착각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는데도 체중계의 눈금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살이 안 빠지는 것은 본인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함정이 있거나 안일하게 생각하고 넘긴 부분이 있다는 의미다. 미국 검색포털 어바웃닷컴이 다이어트를 할 때 대충 넘기

모기는 O형을 좋아해? 모기의 진실 5가지

  여름철 해충으로만 여겼던 모기가 사계절 내내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좀 더 왕성하게 활동한다. 개체수를 급격히 늘리며 매년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 모기에 대해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모기가 웨스트나일

상처에 과산화수소? 잘못된 응급치료법 4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치료법 중 오늘날 현대의학을 통해 실질적인 치료효과가 입증된 방법들이 있다. 가령 아이가 배가 아플 때 엄마가 배를 살살 문질러주면 복통이 낳는다는 믿음이 있다. 이는 배를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어 일부 복통에는 실질적인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 반면 근거

나이 들어도 뇌는 ‘멀쩡’... 자신을 믿어라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의 마음을 왁스에 비유했다. 어린 사람의 마음은 아직 굳지 않은 왁스처럼 말랑말랑하고 따뜻해 쉽게 감명을 받고, 다채로운 사고가 가능하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굳은 왁스처럼 이러한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노화가 진행되면 뇌 기능이 저하된다는 것인

내용은 둘째... 빤한 잡담이라도 필요한 이유

평소 서먹한 관계를 유지하던 직장동료와 단둘이 엘리베이터를 타게 됐다. 적막한 기류를 깨기 위해 별다른 의미 없는 대화를 주고받는다. 오늘 날씨는 어떤지, 주말엔 뭘 했는지, 어제 야구경기 결과는 어땠는지 묻는다. 이처럼 사소한 잡담은 질문에 대한 답변이 예측가능하고 뻔하며 심지어 지루하기까

스마트폰 사달라 조르는 아이... 언제 사줄까

  성장기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점을 두고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하면 진짜 사줘도 되는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적정 시기는 언제일까. 어린 아이가 장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다양하다.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