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식욕 쑥... 안주 킬러 따로 있다?

술을 마실 때 안주를 가볍게 먹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식사하듯 안주 중심으로 먹는 사람이 있다. 이는 술을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술을 마신 뒤 일어나는 뇌 영역의 변화 차이일 수도 있다. 최근 ‘비만저널(Journal Obesity)’에 실린 논문

앉아 지내는 20~ 30대, 뇌 건강 ‘이상’ 올수도

과거보다 젊은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음식 섭취의 변화, 실내 중심의 활동, 선크림 도포의 생활화 등으로 '동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신체연령이 생활연령(생년월일에 따른 연령)보다 많은 사람들 역시 적지 않다. 겉보기만 좋을 뿐 내실은 보잘 것 없다는 것이다. 그

일상에서도 감각적 은유법이 인기인 이유

은유적인 표현은 시, 소설처럼 문학 속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제법 빈번하게 사용된다. 특히 시각, 후각, 미각 등의 감각기관과 연관 지은 은유적 문구들이 많다. 왜 이처럼 감각적 은유표현들이 쓰이는 걸까. 최근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사랑은 달콤하다&rsquo

힙- 다리 맵시 살려주는 스쿼트 운동 3가지

스쿼트는 튼튼한 하체를 만드는 기본운동이다. 스쿼트 동작을 제대로 숙지해 30일만 운동하면 다리의 탄력이 강화된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새로운 운동법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지만 스쿼트가 여전히 기본 하체운동으로 권장되는 이유는 그 유효성이 증명됐기 때문이다. 근력 강화는 물론 관절의 움직임을 개선해

뾰루지 나면 유독 아픈 귀... 염증 예방 비법

여드름은 이마, 볼, 턱, 목, 등, 가슴에만 나는 것 같지만 사실 귀에도 여드름이 난다. 다른 부위보다 통증이 심하고 신경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건드리기 쉬운데, 손으로 건드릴수록 덧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손은 비교적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손톱 주변의 청결까지 관리하기는 쉽

식단조절도 필요 없이... 살 빼는 걷기운동법

기왕 운동을 한다면 확실한 효과를 거둬야 한다. 어설프게 미적거리며 하는 운동은 시간만 허비할 수 있다. 달리기가 부담스럽다면 걷기운동을 하면 된다. 걷기도 무작정 하는 것보단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걷기운동을 하려면 걷는 속도를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 걷는 속도를 시

까칠한 사람도 나이 들면 타인 잘 믿는 이유

젊었을 때 까칠하고 냉소적이었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친절하고 상냥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 나이가 들수록 달변가나 사기꾼의 말에 쉽게 넘어갈 정도로 사람의 말을 잘 믿게 된다는 편견도 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는 단지 편견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나이를 먹을수록 다른 사람을 좀 더 쉽게 믿

성격도 체중처럼 유동적... 평생 변한다

성격은 다 큰 어른의 신발사이즈나 키처럼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런데 최근 과학자들은 체중이나 허리사이즈처럼 유동적인 성질이 있다고 보는 것이 보다 타당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람의 성격은 나이와 함께 변한다는 것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송일국이 삼둥이 뒤 인기가 치솟는 이유

잘생긴 소년을 아들로 둔 아버지는 아이에게 고마움을 표시해야할 듯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잘생긴 아들의 외모는 아버지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작용을 한다. 육아예능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삼둥이가 배우 송일국의 인기를 치솟도록 만든 것과 같은 효과다. 슬로바키아 트르나바대학교의 최근

더운 밤도 아닌데... 잠 잘 때 땀이 많은 이유

습도가 높아 눅진해진 날씨 탓에 땀이 나고 끈적끈적해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날씨와 상관없이 흐르는 땀때문에 수면을 방해받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왜 잠잘 때만 되면 이처럼 땀이 흐르는 걸까. 계절과 상관없이 땀이 수면을 방해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요인이 원인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