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22살 의사된 김명호 교수, 말년엔 나이 잊은 의료봉사
김명호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명예교수가 19일 향년 99세에 타계했다. 고 김 교수의 말년은 '개발도상국 의료봉사'로 정의된다.
1945년 대구의학전문학교(경북대 의대 전신)를 졸업한 김 교수는 22살 어린 나이에 의사가 됐다. 시골에서 의원을 열고 농민 건강을 돌보다 1949년 서울로
아바타 관람하다 사망한 인도 남성, 코로나 감염 탓?
인도에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을 보던 한 남성이 관람 중 심장마비가 발생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1일 외신 보도에 의하면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카키나다 지역에서 남동생과 함께 아바타 속편을 보던 라크슈미르디 시리누 씨는 관람 중간 쓰러졌다. 남동생이 응급처치를 하고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
겨울철, 따뜻한 곳에서 더 가렵다면 '이것' 때문?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어제(21일) 잠깐 회복한 영상 기온이 또 다시 뚝 떨어져 영하권의 강추위를 보이고 있다.
어제처럼 잠깐 영상의 날씨를 되찾더라도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동창'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
동창은 0~10℃의 가벼운 추위에 신체가 지속적으로 노출됐을 때 발생
장 건강이 온몸 건강...유익균 어떻게 늘릴까?
오전 기온은 -11~3도, 오후는 -6~6도. 강한 찬 공기가 다시 밀려와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충남, 호남, 제주 지역은 폭설이 내릴 예정이니 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오늘 눈 소식이 없는 지역도 어제 내린 눈의 영향으로 빙판길이 형성된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확진자 16%는 재감염자...재감염 시 입원·사망 위험 ↑
12월 첫째 주 기준, 확진자 100명 중 16명은 재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12월 4~10일 주간 확진자의 15.88%가 재감염 추정사례다.
서울시 감염병연구센터 분석 결과에서도 비슷한 재감염률이 확인됐다. 21일 서울시에 의하면 올해 5월까지 1% 미만이던 재감염률이 6월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이 20일 제2회 동아병원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윤 원장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과 대한간암학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암치료가 OECD 회원국 1위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간 전문 내과의인 윤 원장은 간염 및 간암 분야 권위자로, 임
'희귀병 투병' 배우 신동욱, "통증 받아들여야"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을 앓고 있는 배우 신동욱이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신동욱은 19일 인스타그램에서 CRPS 환자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닫지 말고 담당 주치의 선생님의 치료를 신뢰할 것, 통증을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고 적응해갈 것, 누군가에게 의지하
루돌프 코처럼 빨간 '겨울 제철 과일' 3가지
코로나19, 감기, 독감 등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겨울, 면역력을 잘 유지하려면 계절에 맞는 제철 과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제철 과일을 먹어야 맛과 향이 좋을 뿐 아니라, 풍부한 영양분까지 얻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거리에선 붉은 오너먼트, 조명 장식 등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마트
외음부 세정제, 질 안에 쓴다?
외음부는 생식기관 중 몸 밖으로 드러난 부위다. 이 부위를 세척할 때 사용하는 제품을 '외음부 세정제'라고 한다. 이걸로 질 내부를 세척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은 사용 부위와 목적에 맞춰 구별해 사용해야 한다. 질 내부 세정 목적으로 사용하는 액상 성분의 '질 세정기'는
올겨울 유독 '유행 예측' 어려워...트윈데믹 빨간불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은 통상 11~4월이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9월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코로나19는 오미크론 하위변이의 영향으로 , 전문가들의 유행 전망이 빗맞고 있다.
올겨울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을 유독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환자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