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주사 대신 '이것'으로 불면증 치료

15일 국내 1호 디지털치료기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불면증 증상을 개선하는 '솜즈(Somzz)'라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경구용 치료제나 주사제가 아닌 새로운 치료 수단이 등장한 것. 디지털치료기기는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할 목적으로 근거 기반의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물탱크 6개월에 한번 이상 청소해야 하는 이유

오전 기온은 -2~6도, 오후는 3~12도. 출근길 영하의 기온을 보이며 쌀쌀하겠다. 수도권과 서쪽 지역으로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니 이에 대비토록 한다. 대기의 질은 대체로 양호하다. 오늘의 건강= 겨울에도 피할 수 없는 식중독 원인 병원체가 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다. 최근 음식점,

서울대병원장 최종 후보 김병관, 김영태 교수

제19대 서울대병원장 최종 후보로 소화기내과 김병관 교수(55)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영태 교수(60)가 올랐다.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15일 지원자 11명을 대상으로 면접 평가를 진행, 최종 후보 2명을 선정했다. 이사회가 교육부에 1, 2위 후보를 전달하면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불면증 치료 앱 첫 허가...바로 써볼 수 있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불면증 치료 앱 '솜즈(Somzz)'를 국내 1호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했다. 환자는 약 처방을 위해 약국에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불면증에 악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행동적, 인지적 요인들을 교정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불면증 환자는 바로 해당 제품을

국내 1호 디지털치료기기 탄생...앱으로 불면증 개선

모바일 앱으로 불면증을 다스리는 시대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에임메드가 개발한 국내 첫 불면증 디지털치료기기 '솜즈(Somzz)'를 허가했다. 디지털치료기는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근거를 지닌 치료적 조치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솜즈는 불면증 증상 개선이 목적

의대생 필수의료 실습 14.8억 지원...전년보다 2배 ↑

의대생이 필수의료에 참여해 배울 수 있도록 실습비를 지원하는 정부 예산이 지난해의 2배 규모로 편성됐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명목 하에 2023년도 의대생 실습 지원 예산을 2022년(7억4000만원)보다 2배 많은 14억8000만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의대

양배추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 5

양배추는 식이섬유, 칼슘, 칼륨, 엽산, 비타민A, C, K 등을 함유한 영양이 풍부한 채소다.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성분도 포함하고 있다. (▶관련기사 : 염증 잡는 싼 채소…항암, 피부에도 좋아, https://kormedi.com/1566760/) 무엇이든

산모 나이 많을수록, 피떡 생길 위험 증가

30, 40대 여성의 출산이 늘고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고령 출산은 정맥혈전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방수미 교수, 순천향대구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 연구팀이 임산부 정맥혈전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다.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어쩐지 맛있지만...병 부르는 트랜스지방 가득 '빵'

서울과 경기 일대에 도넛, 크루아상(크로플), 케이크 등 빵 맛집 카페들이 있다. 이들 카페 20곳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빵지순례'를 즐기는 사람들, 소셜 미디어로 디저트 인증을 하는 풍조가 이런 빵의 인기를

초콜릿,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

한 해 중 초콜릿 소비가 가장 늘어나는 시기다. 밸런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을 두고두고 하나씩 꺼내 먹는다면, 언제까지 보관해두며 먹을 수 있을까? 인간이 초콜릿을 즐기기 시작한 건 최소 4000년이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원전 2000년경 메소아메리카 문명에서 카카오나무 씨앗으로 우려낸 음료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