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암 검진 몇 살까지?...암 종류마다 달라
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다.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성이 높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인구의 3분의1이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있다. 검진을 통해 빨리 암을 발견하고 치료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모든 연령대에서 암 검진이 유효한 효과를 나타내는 건 아니다. 국제성모병원 건강증진
대장암 환자, 근육량에 '이것'도 늘려야 기대수명 증가
대장암 환자는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늘릴 때 기대수명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체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장암 환자는 체중을 줄이는 것보단 늘릴 때 기대수명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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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식사, 유행식사...나의 식사유형은?
청년층(20~30대)의 1인 가구 비율은 35.9%다. 청년 3명 중 한 명은 혼자 살며 끼니를 스스로 챙긴다.
농촌진흥청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청년의 절반 이상이 평소 식생활 중 불규칙한 식사를 문제라고 알고 있었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 사는 청년보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었고 과일
영생 꿈꾼다...주목 받는 노화 방지법 6
인간은 오랜 시간 영생에 대해 탐구해왔다. 중국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으려 한 기원전부터 수천 년이 흐른 지금까지 젊음을 되찾고자하는 인류의 욕망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세포는 수명을 다하면 사멸하는 것이 자연의 순리다. 이러한 순리를 거스를 수 있을까?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은 세포와 DNA
웨어러블 기기로 ADHD·수면장애 조기 진단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팀이 웨어러블 기기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수면장애를 조기에 알아내는 방법을 고안했다. (▶관련기사: ADHD 이제 인공지능이 진단? 조기발견 쉬워지나, https://kormedi.com/157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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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임상시험용 의약품, 국내서 치료목적 사용 가능
국외 임상시험용 의약품이 국내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약사법'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돼 공포되며, 공포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시행된다.
국내에서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뿐 아니라 해외에서 임상이 진행 중인 의약품까지 치료 목적
정부 "일본은 늘렸다"...의대 정원 확대 의지 다져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의제를 본격적으로 공론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0일 열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의료현안협의제 제5차 회의에서 복지부는 의료계가 다음달 23일 열리는 의협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의료 인력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
쪘다 뺐다 괜찮나...체중 관리는 몇 년?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살이 다시 찌더라도 일단 체중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계 합병증과 사망 위험을 줄이려면 쪘다 빼는 걸 반복하는 건 의미가 없다. 수 년간 지속적으로 체중 감량을 유지해야 위험도가 떨어진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윤해룡
간호법·의사면허법 4월 본회의로 넘어간다
의료계 직역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간호법과 의사면허법이 30열 열린 국회 본회의 안건에서 제외됐다. 다음달 1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김진표 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4월 13일 본회의에 부의된 두 법안의 상정 여부
가장 많이 받는 한방 치료는 '침'...2위는?
국민 10명 중 7명이 한방의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30일 발표한 '2022년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다.
만 19세 이상 국민의 71%가 한방의료를 이용해봤는데, 이는 2020년 대비 2.0%p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1년 이내에 이용해봤다는 답변이 35%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