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의사 출신' 장관 후보에 대한 기대감 vs. 우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정호영 경북대병원 교수를 지명하면서, 기대와 우려를 표하는 상반된 목소리가 동시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국에서 보건 전문가가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반응들이 우선 존재한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정
엘리자베스 여왕, 코로나 회복 후 건재함 자랑
영국 엘리자베스 2세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감염 증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왕은 "(코로나 감염은) 매우 피곤하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만든다"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지난 2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들인 찰스 왕세자와 그의 아내인 카밀라 파커볼스 왕세자비가
머리카락·눈썹 잡아 뜯는 습관 고치려면?
최근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아내이자 배우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삭발이 화제가 되면서 여성 탈모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제이다처럼 여성이 갑자기 탈모증을 얻는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원형 탈모증이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일시적으로 탈모증이 나타날
격리 해제 후에도 콜록... "아직 끝난 게 아니다"
"격리가 해제돼도 끝난 게 아니"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코로나19 후유증인 '롱코비드(Long COVID)' 때문이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10일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인 롱코비드를 두고 이처럼 말했다.
롱코비드는 코로나19
1~2살 어려진다...한국식 나이→만 나이로 변경
아이에게 감기약을 먹이려고 설명서를 읽어보면 '12세 미만 20ml' 등의 형태로 기재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의약품은 연령에 맞춰 투약하는 것이 중요한데, 해당 용법·용량이 '한국식 나이' 기준인지 '만 나이' 기준인지 알 수가 없다.
우리나라는 다양한 나이 계산법이 병용돼 쓰이고 있어 이
오늘부터 보건소서 신속항원검사 못 받아
오늘(11일)부터는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수 없다.
우선순위 대상이 아닌 일반국민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려면 보건소가 아닌,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찾아야 한다. 해당 병원에서 검사부터 진료, 치료까지 연계 가능하다.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가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제41대 대한병원협회장 당선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를 이끌 새로운 수장 자리를 맡게 됐다.
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63차 병협 정기총회에서 윤 의료원장의 당선이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윤 신임 회장(61년생)은 연대 의대와 동 대학원 의학석사, 고려대학원 의학박사를 받고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했으
진료 중 숨진 故임세원 교수, 서울현충원 안치
지난 2018년 진료 중 환자에게 피살된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치된다.
국가보훈처는 임 교수를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로 결정, 유족과의 협의를 통해 서울현충원에 안치하기로 했다고 7일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에서 밝혔다.
임 교수는 2018년 12월 3
코로나 병상 점차 줄인다...생치센터는 폐소 목표
재택치료 인원이 늘면서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생활치료센터와 중등증 병상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증상이나 경증 코로나19 환자의 격리 및 모니터링 기능을 하는 생활치료센터의 현재 가동률은 18.4%다
구멍 숭숭 '골다공증' 무서운 병인데...국민 인식 턱없이 부족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매우 위험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병으로 인식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골다공증'과 '골절'이다.
국민들은 골다공증을 심각한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고, 정부는 다른 만성질환 대비 의료비 지원을 약하게 하고 있다.
국민들에게는 경각심을 심어주고, 정부에게는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