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쌀... 오늘 그대 연인에 나를 보내세요

  ●정은지의 식탁식톡 (4) / 초콜릿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비슷하다’는 어느 영화에서의 대사. 어느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인생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했죠. 달콤한 맛은 달콤함 대로, 쓴맛은 쓴 대로, 초콜릿은

설음식 먹으면 찌뿌둥... 부기 빼주는 식품들

  요즘 설 음식 준비를 서두르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 음식은 열량이 높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설 연휴 내내 이런 음식을 먹다보면 몸이 개운치 않고 살이 찌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연휴가 끝나면 부기로 인해 무겁고 찌뿌둥 한 상태가 이어져 명절 후유증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곧 또 한 살? 내 ‘생체나이’는 몇 살일까

  설 떡국과 함께 또 한 살 늘어난 주민등록상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몸의 진짜 나이’만 알아도 ‘숫자 나이’에 관대해 질 수 있다. 올 한 해 건강, 생체 나이를 측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생체나이가 어리다는 것은 그만큼 젊고 노

날로 먹든 삶아 먹든, 날 만만히 보지 마라

  ●식탁식톡 (3) / 계란 달걀 껍질을 까면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한 알에 57g정도 밖에 안 되는 제게 그런 철학적 물음은 너무 무거워서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어쨌든 사람들이 즐겨 먹는 저 달걀은 우리 엄마 닭들이 3

부자나 키 큰 남자만 보면 홀딱... 여자는 왜?

  연애 기간이 길어도 여자친구의 심리를 잘 모르겠다는 남자들이 많다. 여성의 말이나 행동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여성의 심리를 잘 파악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 사실만 제대로 인식한다면 상대를 잘 이해할 수 있다. 여성의 마음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모아 놓은 '여

남자가 바람피우는 건 태반이 여자 탓?

  남녀는 서로 다르다. 이 사실만 제대로 알아도 '애정 전선'에는 문제가 없다. 상대를 알아야 밀고 당기는 연애 밀당에서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남자들은 왜 그럴까?" 남녀 심리에 관한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남성 보고서'를 살펴본다. - 남자는 왜 여자의 눈물에 약할까? 남

불황에 줄어든 지갑... 올 설 선물 대세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설에는 경제 불황에다가 줄어든 연말정산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건강 선물’이 떠오르고 있다. 유통업체 홈플러스가 내놓은 올해 설 선물 세트를 살펴보면, 홍삼 비타민 등 건강식품 종류가 지난해 설 92종에서 이번

‘쾌미’에 빠진 나... 당신도 혹시 음식 중독?

  나는 특별한 음식에 중독된 것이 아닐까? 최근 먹고 후회하고, 또 먹고 또 후회하는 쳇바퀴에 빠지는 ‘음식중독’의 종류와 해법에 대한 책 《음식중독》이 서점가와 의료계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현재 채널A의 ‘닥터 지바고’를 진행하고

오래 앉아있지 말라는데.... 종일 서서 일하면?

  직업의 특성에 따라 오래 앉아있을 수도, 오래 서있을 수도 있다. 어떤 자세든지 오랜 시간을 같은 자세로 있다 보면 신체에 탈이 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오래 앉아있는 것과 오래 서 있는 쪽, 어느 쪽이 더 나쁠까?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의 건강은? 유럽심장저널(Europ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