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잘 어울리는 노인, 총기도 좋다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노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사회학부 카렌 에르텔 박사팀은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기억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6년 동안의 자료를 분석했더니, 사회 활동이 많은
노인일수록
금연클리닉 “여성은 안보이네”
다음달 결혼을 앞둔 서울 서초구 방배동 고 모(31) 씨는 금연을 어떻게 해야 할지
요즘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애인이 평소 여자가 담배 피우는 것만 봐도 싫어해 그동안
흡연사실을 숨겨 온 고 씨. 곧 결혼하면 살림하고 애도 낳을 것이니 담배를 끊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선뜻 금연을 결심할
눈썹이 인상을 결정한다고?
레오나르도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는 눈썹이 없어 신비한 느낌을 더해준다.
비틀즈 멤버들은 한때 ‘바가지 머리’로 눈썹을 가려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눈썹모양, 아래 위 눈꺼풀, 피부, 주름 등 여러 가지 얼굴 요소 중 눈썹이 상대방에게
주는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장수 비결, 성장호르몬에 있다?
노년기에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은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의학센터 마이클 브러그츠 박사팀은 호르몬과 인간
수명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8년간 연구한 결과, IGF-1 호르몬 생성이 활발한 노년기의
남성은 더 오래 살고, 심혈관 질환
“코코아, 심혈관 건강에 도움”
매일 3잔 정도의 짙은 코코아를 마시는 것이 당뇨병 환자들의 심장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아헨공대 마르테 켈름 박사팀은 코코아가 심장혈관질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한 달 동안 코코아를 마시도록 했더니,
심장혈관 기능의
경고한다, ‘야동’은 버려라!
자신이 포르노의 덫에 걸렸다는 사실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걸렸다면, 어떻게
포르노의 악몽에서 벗어나 건강한 정신을 되찾을 수 있을까? 빨간딱지 붙은 비디오,
DVD, 야동 등의 내용이 약하든, ‘겁나게’ 심한 정도이든 간에 포르노의 덫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살찐아이 과일주스 탓? “글쎄”
어린이 과체중의 주요 원인이 100%원액 과일주스라는 종전의 이론은 타당성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캐롤 오닐 박사팀은 어린이의 체중과 100%과일주스 섭취에
관련한 종전의 21개 논문을 비교 분석했더니, 과일주스가 아이들에게 과체중을 유발한다는
학설에 대해 이렇다할
매일 와인 한잔, 간 질환 예방
미국 캘리포니아대 의과대학 제프리 쉼머 박사팀은 매일 와인 한잔을 마시면 간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비알콜성지방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미국간질환연구학회지
‘헤파톨로지(Hepatology)’ 6월호에 발표했다.
미 온라인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등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질
10대 헌혈 많아 이런 연구도…
미국적십자사 본부 앤 에더 박사팀은 9개 주 지역 적십자사에서 2006년에 헌혈한
177만여 명이 헌혈 후 보인 증상을 기록한 자료를 분석했더니 16~17세 학생 10명
중 1명에게서 기절, 멍, 어지럼증과 같은 헌혈관련 증상이 나타났다고 21일
발행된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Journal
“술, 제대로 알고 마시나요?”
맥주나 와인 한 잔에는 알코올 몇 그램(g)이 포함돼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즐겨 마시고 있는 술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가브(YouGov)’가 142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절반이 적어도 일주일에 2, 3번 술을 마시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