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여름 옷차림, 치마가 시원할까? 반바지가 나을까?
날씨가 더워지면 치마를 입고 다니는 여자들이 부럽다고 말하는 남자들이 적지
않다. 아무리 무더워도 바지만을 입어야 하는 처지여서 길이가 짧든 안 짧든 여름엔
치마가 반바지보다 시원해 보이는 모양이다.
상식적으로 치마는 막힌 부위가 없기 때문에 아래가 더 시원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치마가
다리 찔끔찔끔하며 자주 깨면 뇌기능 '뚝'
잠잘 때 저리거나 군시러운 느낌, 따끔따끔하는 기분 등 때문에 다리를 찔끔찔끔
움직이며 제대로 못 잔다면 다른 사람보다 기억력이나 치매에 대해 더 걱정해야 할
것 같다.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팀은 20일 “뇌파 분석 결과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
“꽉 끼는 옷 입을 땐 파인애플을”…음식에도 때가 있다
우유가 뼈에 좋다는 것과 당근이 시력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몸에 좋다는 음식도 때에 따라 가려 먹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미국 피트니스 매거진(Fitness Magazine)의 팸 오브리엔 편집장은 19일 미국 ABC방송의
주말 프로그램 ‘굿모닝
소비자원, “온라인 판매 콘택트렌즈 눈병 우려”
시력보정용 콘택트렌즈는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없는 데도 도수 있는 콘택트렌즈가
온라인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되고, 제품에 대한 설명도 부족해 사용자에게서 안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등 콘택트렌즈 판매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중인
국립암센터 조사, 암 발병시 가장 큰 걱정은 치료비
국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암관련 사업으로 국민들 46.9%가 암 조기검진
사업 확대, 20.9%가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제도 도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는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올해 초 20~69세 전국 성인남녀
총 1040명을
지구 뜨거워지면 신장결석도 급증 예상… 왜 그럴까?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전 세계적으로 신장결석에 걸리는 사람들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미국에서는 온도가 계속 상승해 신장결석 환자를 급격히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댈러스주 텍사스대학 지질학과 탐 브릭코스키 박사팀은 지구온난화와 신장결석과의
관계를 분석한
“행복도 절망도 길어봐야 2년… 충격 클수록 빨리 회복”
에어컨에 온도자동조절장치가 있어 아무리 덥더라도 실내 온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주는 것처럼 인간에게는 ‘행복조절장치’가 있어 평생 동안 ‘기본적인 행복수준’을
유지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불행한 사건이 발생해도 그 상태는 오랜 기간
지속되지 않아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사실로 증명된
젊을 때 모발이식하면 탈모 탈출? 글쎄요!
부산 중구에 사는 김모(31.여.회사원) 씨는 지난 2004년 3월 머리 정수리 부분의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아 400여만 원을 들여가며 자가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부작용이 없이 모발 생존율 95%’라고 광고했던 병원 의사의 말과는
달리 이식한 머리카락은 다시 나지 않았다
바빠서 운동 못해? 사무실-방 ‘5분 운동’으로 몸 만든다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언제까지 핑계만 댈 것인가? 업무 중에, 식료품
가게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에, 심지어는 운전 중이라도 하루 몇 분쯤은 누구나
낼 수 있지 않은가?
최근 운동 전문가들은 매일 몇 분 짬짬이 운동하는 것이 헬스클럽이나 운동장에서
오래 운동하는 것 못지않게 효과
음주 영향 남녀유별, 같은 양 마셔도 여성에겐 치명적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남성에게는 이익이 될 수 있지만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사카대학 공중보건학과 히로야수 아이소 박사팀은 술이 심장혈관과 뇌중풍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남성은 심장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