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달거리? ...면 생리대 잘못 쓰면 암 위험

한 달에 한 번, 어김없이 찾게 되는 여성의 필수품이 있으니 바로 생리대다. 요즘은 참살이 바람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일반 생리대 대신에 면으로 된 생리대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일반 생리대에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검출되는 등 안전성이 문제가 된 일이 있은 후 면 생리대를

여학생 비만 3대 공범은 잠 부족-인터넷-술

체중조절 하면 운동과 음식을 먼저 떠올리지만 인터넷, 잠, 술이란 복병을 조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기 여학생들의 체중이 증가하는 주요 요인은 인터넷, 잠, 술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진과 하버드대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캐서린 버키 박사팀은 미국 50개주 전역 14~

흡연, 방광암 위험 50% 높여… 환자 75% “담배도 원인?”

담배를 피우면 방광암 발병 위험이 50%까지 높아지는데도 흡연자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방광암 환자조차도 4분의 3 이상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 포괄적암센터 비뇨기-종양학과 제임스 몽티 박사팀은 방광암과 흡연의 관계를 연구했더니 이같이 나타났

“아기가 잘 안 생기나요? 지나친 커피 삼가세요”

임신을 위해 체외수정을 하려는 여성이 커피를 많이 마시면 임신 성공률이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네이메겐 라드바우드 대학 베아 링스텐 박사팀이 1985~95년 사이 유산 가능성 때문에 체외수정을 해본 적이 있는 9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에

하루 물 8잔 마셔라? 솔깃한 건강속설 8가지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을까? 살을 빼기 위해선 밥을 먹지 말아야 할까? 정기적으로 돈을 들여 몸의 독소를 빼내야 할까? 날이 갈수록 의학이 발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주위에는 오랫동안 전해온 속설에 따라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건강에  관한 속설은 의

선풍기 틀고 자면 사망? 한국만의 미신?

6일 경북 영덕의 낮 기온이 섭씨 37.7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많은 사람이 고유가(高油價)시대에 에어컨 켜기를 주저하는 것이 사실. 그렇다고 선풍기를 돌리자니 ‘건강’이 염려된다. 올해 벌써 2명이 선풍기 때문에 숨졌다고 보도됐기 때문. 언론에 따르면 광주

“건강인은 석류를 좋아해”…美UCLA 건강음료 톱10 선정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마시고 있지만,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음료는 무엇인지 알고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어떤 음료가 가장 몸에 좋을까? 음료 중 가장 건강에 좋은 것은 석류주스로 선정됐다. 미국 의학잡지 ‘헬스매거진(health magazine)’ 온라인 판, CBS 방송뉴스

한국 수입품 포함, 미국 자외선차단제 85% 기준미달

미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952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조사한 결과, 85%인 809개는 자외선 차단체 구실을 못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에는 인체에 해로울 수도 있는 화학요소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방송 CBS, 건강포털 웹엠디 온라인 판 등이 3일 일제히 보도했다. 국내에도 수입돼

"신개념 국산항암제 개발, 세계화 힘쓰겠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신임원장은 3일 의료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개념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암환자가 국산 항암제를 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 △임상연구 중심 진료 △국가의 암관리

‘여름밤 불청객’ 모기 쫓으려면?

운동한 후 모기에 더 잘 물리는 이유는 뭘까? 향수를 뿌리거나 향기 나는 로션을 바르면 정말 모기에 잘 물리는 것일까? 미국 곤충학자 수전 패스케위츠(미 위스콘신대학 곤충학과) 박사가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온라인 판은 패스케위츠 박사의 주장을 인용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