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진철 기자
또 다른 종현이 없도록… 환자 안전법 제정을..
"누군가 종현이 앞에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사고를 알려줬다면, 종현이는 지금 살아있지 않을까요? 순서가 바뀌었지만 제가 그 일을 하려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됐습니다."
빈크리스틴 의료사고로 아홉 살 종현이를 잃은 어머니의 말이다.
정종현 군은 정맥에 주사해야 하는 빈크리스틴이라는 항암제를 척
보건의약단체 진주의료원 폐업 유보 촉구
보건의약단체들이 진주의료원 폐업을 유보하고, 공공의료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경상남도 홍준표 도지사가 최근 만성적자를 이유로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을 발표하면서, 진주의료원 폐업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홍준표 지사 “진주 의료원, 500억 주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상남도 진주의료원을 방문해 병원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보건복지부는 진영 장관이 10일 경남 진주의료원을 방문해 노조 관계자와 면담을 하고 환자들을 만나 진료 상황을 살펴봤다고 전했다.
진주의료원은 경남도가 지난 3일 휴업을 발표했으며, 10일 현재 33명의
배달 야식 이랬어? 기한 1년 넘은 재료도
유통기한이 최대 350일이 지난 식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했던 야식업체 등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5~29일까지 서울 지역 야식 배달 전문업체 19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요청했다고 1
보건의약단체 진주의료원 폐업 유보 촉구
보건의약단체들이 진주의료원 폐업을 유보하고, 공공의료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경상남도 홍준표 도지사가 최근 만성적자를 이유로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을 발표하면서, 진주의료원 폐업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너무 잦은 의료사고... 또 다른 종현이 없게
또 다른 종현이 없게… 환자 안전법 제정 '한목소리'
"누군가 종현이 앞에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사고를 알려줬다면, 종현이는 지금 살아있지 않을까요? 순서가 바뀌었지만 제가 그 일을 하려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됐습니다."
빈크리스틴 의료사고로 아홉 살 종현이를 잃은 어머니의 말이
진주의료원 폐업 놓고 대선주자 신경전
진주의료원 폐업 논란이 차기 대선주자 간 논란으로 번졌다. 더불어 영리병원 도입 등과 맞물린 사전 포석이라는 지적도 제기되는 등 진주의료원 폐업 논란은 당분간 일파만파로 퍼질 양상이다.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촉발한 진주의료원 폐업 논란은 특히, 차기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여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다
매일유업 남양 직원 고소… 또 분유전쟁
유가공업체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다시 분유 고소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 매일유업이 남양유업 대구지점의 전화상담원인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6일 고소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직원 A씨는 지난 2월 산모 B씨에게 전화해 "매일유업 제품에 유해물질이 있다"
비급여 뺀 4대 중증질환 국가부담
박근혜 대통령의 4대 중증질환 국가부담 정책에 비급여 부분을 꼭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가 증가하고 보장성 확대를 위해 많은 돈이 투자됐지만, 건강보험 밖에 있는 비급여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률은 OECD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사는 ‘자짬국 주방장’인가?
“박대통령 목숨 살린 봉합수술비는 2만원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진료수가는 의사의 수입이 아니라 진료의 품질을 결정하는 것”이라면서 헐값으로 고품질의 진료를 요구하는 시각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했다.
노환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