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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수상] 아주대병원 민영기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민영기 교수가 지난 11일 열린 제6회 생명나눔주간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을 매년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장기기증자 발굴과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이나 종사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민영기 교수는
"신약개발은 돈으로 하는 것"...막대한 임상시험비에 기업들은 '발동동'
"신약개발 과정에서 아킬레스건은 임상시험에 천문학적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관건은 돈이다."
정부가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내걸고 다각도의 지원을 선언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약을 개발하려면 임상시험 단계에서 드는 수천억원을 감당하기 어려우
현지 의료진과 연계해 ‘블루오션’ 공략 나선 K-바이오 기업들
국내 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헬스케어 신흥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입에 성공한 기업들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현지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파악한 소비자 니즈를 솔루션에 반영하는 방식이 향후 다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의 핵심 전
[수상] 여의도성모병원 최원석 교수, 대한정신약물학회 신진의학자상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석 교수가 지난 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정신약물학회는 약물치료를 통한 정신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연구하는 학회로, 매년 학술 및 연구에서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최
운동으로 치매 막기?…무턱대고 오래 걷기는 말짱 '꽝'
걷기 운동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을 예방할 수 있지만, 운동을 '오래'할 때보다는 이른 나이에 시작해 고강도로 했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에 가장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 감퇴를 포함한 다양한 인지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병이다. 현재는
젊은 유방암에서 난소 억제제 치료 효과 검증
아주대병원 유방외과 백수연 교수팀이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폐경 이전 젊은 유방암 환자에서 타목시펜 단독치료보다 난소 억제주사와의 병행치료가 더 효과적임을 밝혔다.
유방암 중 가장 흔한 아형인 폐경 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 대한 표준치료는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것이다. 여성호르
한림대 박재근 교수팀, 최첨단 내시경 시술 시연 성공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소화기내과 박재근·정회훈 교수팀이 9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 ‘KSGE Days 2021’에서 최첨단 내시경 시술의 라이브 시연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단일시술자 경구적 담도내시경(SpyGlass)을 이용한 거대 담도석 제거술’을 사전 녹
[수상]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이 12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장으로서 양성평등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응진 병원장은 2021년 1월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유치하고 경기 서부권역 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지원을 도왔다. 진료과 및 관
브릿지바이오, 4세대 폐암약 임상 뚜껑 열어보니...
국내 기업 브릿지바이오가 개발 중인 4세대 폐암 신약이 초기 임상 평가 결과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와 같은 3세대 표적치료제의 내성 돌연변이를 극복할 치료제로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바람만 맞아도 아파? 심혈관 질환 위험까지 높이는 '이 병'
통풍을 앓는 환자는 뇌졸중과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림대성심병원 병리학교실·소화기내과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이터를 분석해 내린 결론이다. 연구팀은 이 결과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endocrinology》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