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엠콘서트' 개최하는 현대약품... "비올리스트 이한나 초청"

현대약품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비올리스트 이한나와 함께 제158회 아트엠콘서트 ‘비올라, 고유의 음색’을 진행한다. 아트엠콘서트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서 3차 재인증과 제약업체 최초 7차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받은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비올리스

'내 힘으로'…노년기 행복하게 만드는 말 1위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혼자 힘으로 일상의 작업을 해낼 수 있는 노인은 스스로 충분히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이것이 삶의 질을 크게 높이는 것이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 국민

“고음이 잘 안 들려요” 방치하면 치매 부른다고?

귀는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귀에 이상이 생기면 남들과의 소통이 어려운 것은 물론 외부 환경으로부터 청각 정보를 얻지 못해 뇌 기능이 저하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난청 환자는 74만2242명으로, 2017년에 비해 약 35.2% 증가

이지케어텍, '국산 의료AI' 개발 본격화... "표준 의료 플랫폼 안착할 것"

의료정보시스템 전문 기업 ‘이지케어텍’이 인공지능(AI)의 적극적인 이용을 통해 종합 의료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료정보데이터 전문기업 이지케어텍은 국내 의료 IT 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지케어텍은 국내 11개 상급종합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공급한 것은 물론 미

얼굴빛이 왜 그래? 흘려들으면 안 되는 이유

얼굴에는 때로 다양한 질병의 신호가 나타난다. 특히 얼굴색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현상은 췌장암, 담관암 등 소화기에 치명적인 질환이 생겼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황달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담즙(지방의 소화 작용을 돕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할 때 생긴다. 담즙은 간에서

'女사망률 1위' 난소암... 생존율 높이는 치료법은?

부인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을 정도로 예후가 좋지 못한 난소암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하이펙(HIPEC)’이 크게 높인다는 것이 증명됐다. 국내 연구팀이 진행성 난소암 환자에서 하이펙의 치료효과를 소개해 미국 의사협회 공식 학회지에 발표했다. 난소암은 여성의 난소, 나팔관, 복막에 악성 종양이 생기

피임하다 '피떡' 생길 수도? … "진통제 복용 주의"

호르몬 피임 중인 여성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진통제를 복용하면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진통제(NSAIDs)는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 진통효과와 해열효과가 있는 약품군이다. 스테로이드와 비슷한 작용을 하면서도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마약성 진통제에 비

"정신 및 신경장애 가장 심각"…국내 비만약 부작용 1위는?

일명 ‘살 빼는 약’으로 알려진 식욕억제제 펜터민이 국내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비만약 중 부작용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연구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된 1만3000건 이상의 사례를 분석해 내린 결론이다. 경희대 약대, 아주대 의대·약대 등 국내 연구팀은 2010~2019년 식약처 의약

국내 우울증 ‘전자약’, 미국 임상서 효과 확인

국내 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우울증 전자약이 환자들의 증상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정신 건강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자사 개발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에서 즉각적인 우울증 증상 개선에 대한 유효성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임상 연구 결과 마인드스팀은 1회만 적용해도

[선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박성규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성규 교수가 6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2년이다. 박성규 신임 이사장은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해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에 근무하며 조혈모세포이식을 담당하고 있다. 그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임상연구위원장, 법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