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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파마코바이오,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1상 IND 승인
피플바이오의 천연물 신약 개발 자회사 파마코바이오가 자사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마코바이오의 ‘DDN-A-0101’은 뇌에 직접 작용하는 저분자 물질과 장뇌축을 통해 작용하는 활성다당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 후보물질
지놈앤컴퍼니, 홍유석 대표 선임 “3인 각자대표 체제 전환”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지놈앤컴퍼니가 홍유석 총괄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놈앤컴퍼니는 홍유석·배지수·박한수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홍유석 대표는 회사 전반의 전략과 신약개발 기반 사업개발, 해외 자회 사업 강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배지수 대표는 해외사
알테오젠 “지속형 말단비대증 치료제 美 특허 등록 완료”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이 자사 지속형 말단비대증 치료제의 미국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는 질병으로, 인구 100만 명에 40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대표적 증상은 얼굴과 손발이 커지는 것이다. 현재 말단비대증 치료에는
오상헬스케어, 美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지분 투자 발표
체외진단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가 미국 스타트업 ‘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크립토스)’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립토스는 현장분자진단기기(POC-MDx) 개발 기업으로,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1200만 달러(약 160억원)의 투자금을
디앤디파마텍 MASH 치료제, 美FDA 패스트트랙 지정
국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디앤디파마텍이 자사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D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트랙’ 약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FDA는 환자의 생명과 연관된 질환에 대해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신약을 심사 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 신속한 개발이 필
퓨처켐 전립선암 치료제 ‘FC705’, 식약처 신속심사 품목 지정
방사성의약품 전문 기업 퓨처켐이 자사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글로벌 혁신 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이하 GIFT)’ 대상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GIFT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치료제나 혁신성이 뛰어난 의약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환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지원 체
로피바이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공정개발 착수”
아미코젠의 관계사 로피바이오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위한 공정 개발을 시작했다.
로피바이오는 미국의 특수화학품 제조 기업 ‘어밴터(Avantor)’와 ‘키트루다에 대한 원료 공급 및 개발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정개발 계약은 향후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의 개발과 IND
브릿지바이오, 신약 연구 확장 위해 美 2개 대학과 맞손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미국 대학 두 곳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브릿지바이오는 콜로라도대 의대 라울 토레스 박사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자사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면역 T세포 기능 활성화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물이 면
“여러 치매원인에 작용하는 먹는 약 개발...글로벌 1150명 임상 중”
치매는 ‘기억이 사라진다’는 공포와 더불어 가족들의 고통이 크기 때문에 노년기 공포의 대상이다. 그럼에도 2020년 기준 만 65세 이상 인구에서 유병률이 10.3%일 정도로 흔한 노년 질환이 됐다.
‘치매 정복’은 의학계와 제약바이오 업계의 오랜 과제였지만, 본격적인 성과가 나온 것은 비교적 최근
카카오헬스-브레이브컴퍼니 MOU 체결…파스타에 '운동 콘텐츠' 탑재된다
카카오헬스케어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레이브컴퍼니와 혈당 관리에 필요한 운동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용자 맞춤형 혈당 관리 콘텐츠와 건강 관련 운동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의 의료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