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폐암·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임상 순항”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현재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28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연구 과제의 개발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브릿

"Cosmetic Segment Expected to Lead Medical Device Industry in H2"

There is a growing consensus that aesthetic-focused companies, which demonstrated strong stock performance in Q2, will drive growth in the healthcare and medical device i

엔지켐생과,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비임상서 항암 효능 확인”

신약 개발 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은 자사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EC-18’의 동물모델 비임상 연구에서 항암 효능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EC-18은 비소세포폐암 세포주를 이식한 쥐 모델의 종양 크기를 최대 89%까지 줄이고 생존율은 대조군 대비 66.7% 높인 것으로 나타났

코오롱생과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적응증 확장 가능성 확인”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통증학회 2024(IASP 2024)’에 참가해 자사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IASP는 국제통증연구협회에서 주최하는 통증 관련 세계 최대 학회로, 올해 행사에는 전 세

루닛, 의료AI 기업 최초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09년부터 매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대상이다.

“의료기기산업, 하반기도 미용 분야가 주도”

올해 2분기 호실적으로 주가 강세를 보인 에스테틱(미용) 전문 기업들이 하반기 헬스케어·의료기기 산업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헬스케어 섹터 내 바이오텍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휴젤, 클래시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등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엑셀세라퓨틱스의 이의일 대표이사가 ‘2024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지원 성과교류회’에서 첨단재생의료 진흥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27일 수상했다. 이날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은 첨단재생의료 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이 대표는 산업 발전 진흥에 기여한

Voronoi's Global Licensing Deal Sparks Optimism for "Continued Success"

Voronoi, a drug development specialist that recently licensed out its autoimmune disease treatment pipeline to a U.S. pharmaceutical company, is expected to maintain

인투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상장 절차 본격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기업 인투셀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최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인 박대교 대표가 2015년 설립한 ADC 플랫폼 연구개발 기업이다. 기존의 ADC 플랫폼보다 더 다양한

엔젠바이오, 식약처 주관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술지원사업 선정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원하는 ‘WHO-PQ 인증을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 기술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약처 주관의 국가사업으로,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해외진출과 수출 활성화가 목표다. 엔젠바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