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누적 처방 9만 건 돌파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은 자사의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누적 처방 9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인체에 안전한 미세 전기자극을 이용해 우울증 등의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약이다. 2020년 진행된 국내 다기관 재택 임상결과 6주 동안 마인드스팀을 매일 30분씩

“연평균 11% 성장,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잡아라"

치과 진료와 치료의 미래로 제시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산에 국내 관련 기업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강화를 통해 글로벌 치과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고, 뷰웍스는 하드웨어 관련 사업부문 매출이 30% 가까이 성장하며 후발 주자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디지

"Lunit Eyes Treatment Solutions, Raising Hopes for Increased Corporate Value"

Lunit, a leading medical AI company focused on developing solutions that extend beyond diagnosis into treatment, is expected to see a steady increase in corporate val

지엔티파마 뇌졸중 치료제, 다국적 임상 3상 시동…”뇌졸중 분야 세계적 권위자 참여”

지엔티파마는 자사의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 ‘넬로넴다즈’의 다국적 임상 3상 시험에 뇌졸중 진단과 임상 분야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지엔티파마 임상연구팀은 국내 뇌졸중 임상 2상과 3상에서 확인한 넬로넴다즈의 약효를 확증하는 다국적 임상 3상 프로토콜을 작성하고 있다. 연

“진단 넘어 치료 영역 넘보는 루닛, 기업가치 레벨업 기대감”

진단 보조 솔루션은 물론 치료와 연계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의 기업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는 증권가 예측이 나왔다. 백지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루닛은 의료 AI의 최종 소비자인 의사의 수요를 가장 잘 충족한 솔루션을 개발한 업체”라며 “점진적인 매출 성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획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슈가 개발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은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암제로, 관련 시장 매출이 연간 5조원 이상 발생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프레스

"덥더니 급 쌀쌀해져"...환절기 '비염' 비상, 코 잘 풀려면?

일요일인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에 맑아지겠다. 강원과 경북 북부 일부 지역은 밤까지, 제주는 23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보됐으며 원활한 대기의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한국보건의료정보원 “16개 상급종합병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개통”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하 KHIS)은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한 달 간 ‘건강정보 고속도로 순회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KHIS가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여러 의료기관이 각기 보유하고 있는 환자의 진료기록을 의료 마이데이터 형태로 중계하는 플랫폼이다. 환

軍 정신과 진료 하루 평균 126건...“원격의료 재정비에 답있다”

군 의료 관계자들이 폐쇄된 환경에서 정신건강 악화를 경험하는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원격의료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원격의료학회는 20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원격의료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국립정신건강센

에스바이오메딕스, 7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에스바이오메딕스는 7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보통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가 지난해 5월 코스닥 상장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자금조달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이번 증자를 통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시험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