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여름철이 무서운 당뇨 환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혈당이 일정 수준 이상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당뇨병은 흔하면서도 무서운 병이다. 대한당뇨병학회의 2020년 조사 기준으로 국내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당뇨를 앓고 있을 정도다. 무더위로 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날은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 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철 당뇨병의 대
난소암 환자 생존 기간, '이것' 확인해 예측 (연구)
진행성 상피난소암 환자의 체액을 분석하면 생존 기간 등 예후를 더욱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환자 92명을 분석해 얻은 결론이다.
상피난소암은 난소 표면에 있는 상피세포에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힘들다. 환자의 약 75%가 3기와 4기
서울성모병원 김세준 교수, 대한암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김세준 교수가 최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9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9차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대한암학회 학회지에 게재한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미토콘드리아표적약물과 도시탁셀의 상승효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연구분
고려대 보건대학원, 前 복지부차관 강도태 특임교수 임용
고려대 보건대학원이 전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강 특임교수는 내년 6월 30일까지 고려대에서 강의 및 연구지원, 자문 역할 등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고려대 보건대학원은 작년부터 재직 중인 양성일 교수에 이어 2명의 특임교수가 활동하게 됐다.
강도태 신임 특임교수는 보건복
여름철 잦은 물놀이, 귀 청소에는 면봉보단 식초?
무더운 여름철 물놀이나 수영장에 다녀온 뒤 귀에 물이 찬 듯 답답한 느낌이 들거나 귓구멍이 가려울 때가 있다. 이 때는 염증이 생겼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참기 힘든 가려움이 나타날 경우에는 외이도염이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외이도라고 하는데, 이곳이 세균이나 진
'긴급 도입' 허가 났다…‘생체재질’ 인공 판막은?
심장 질환을 앓는 환자의 수술에 필요한 ‘생체재질 인공 심장판막’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인공 심장판막은 생체재질의 판막과 혈관이 결합된 것이다. 심장에서 대동맥이 시작되는 부위인 ‘대동맥 근부’가 늘어나거나(대동맥류) 찢어지는(대동
바이든도 자다가 ‘컥’... 수면무호흡증이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양압기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백악관은 최근 바이든 대통령 얼굴에 남은 자국에 대해 “대통령은 2008년부터 수면무호흡증 이력을 공개한 바 있으며, 해당 자국은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양압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
무심코 마신 ‘이것’, 탈모 부를 수도 있다고?
아직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많은 질병 중 가장 '짜증 나는' 병은 탈모일 것이다. 머리카락은 단순히 피부나 두개골을 보호하는 것 외에도 미용적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탈모가 생기면 신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큰 스트레스를 겪게 되지만, 전문가들은 탈모 치료의 의학적인 근거를 찾아내지 못했다.
이와 관
심정지 버스 승객 구한 간호사, 복지부장관상 수상
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간호사가 28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양대병원 이정애 간호사는 지난 4월 출근 셔틀버스에 탑승하며 유독 안색이 창백한 60대 여성 A를 발견했다. 이 간호사는 이상함을 감지해 A씨의 옆자리에 앉았고, 조금 지나 A씨가 의식
편의점에서 한 끼 식사, 나트륨 괜찮을까?
목요일인 오늘은 잠시 소강상태였던 장마가 다시 활성화되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특히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경북 북부 등은 50~10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며 낮 기온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