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새임 기자
임상 시험 앱 올리브씨,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본격 상용화
디지털 헬스 케어 전문 기업 HBA가 세계 최초 임상 시험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스마트폰 서비스 '올리브씨(AllLiveC)'의 1년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상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HBA는 지난해 8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연구 지원 과제(2억)로 선정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노바티스 코센틱스, 리얼 월드에서도 건선 효과 확인
노바티스의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실제 진료 환경(리얼 월드)에서 기존에 발표된 임상 연구와 일치하는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일 노바티스는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약 2600명을 대상으로 한 신규 리얼 월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코
아토피 환자의 눈물 "4000만 원 신약, 보험 적용해 주세요!"
20년 만에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신약이 등장했다. 하지만, 국내 환자에겐 '그림의 떡'이다.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가 쉽사리 치료 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성인 아토피 치료제 듀피젠트 보험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
마크로젠 "블록체인 특허로 의료 빅 데이터 플랫폼 구축 중"
정밀 의학 생명 공학 기업 마크로젠이 '복수의 블록체인에 기반한 데이터 공유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마크로젠은 의료 빅 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특허(특허 제10-1893729호)를 통해 마크로젠은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획득
네이버, 헬스 케어 스타트업 3곳 신규 투자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D2SF)가 헬스 케어 분야 기술 스타트업 3곳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투자를 확정한 스타트업은 두잉랩, 아토머스, 아모랩이다. 구체적인 투자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두잉랩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
국산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협의체 '셀빅' 출범
국내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자, 기업인 주축의 협의체가 출범했다.
세포 기반 면역 치료제 개발 협의체(Cell-BIG, 셀빅)는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립 총회 및 미니 심포지엄을 열고 협의체 발족 사실을 알렸다.
셀빅은 세포·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
오픈 이노베이션에서 스타트업이 반드시 빠지는 함정 7
오픈 이노베이션은 혁신 신약을 꿈꾸는 대형 제약사와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과 브랜딩 파워가 부족한 벤처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 모델이다. 이전까지 '혼자 다 할 수 있다'는 폐쇄적 마인드를 보였던 글로벌 제약사들도 유망한 벤처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GSK, 패밀리 세일 수익금 일부로 아동 지원
GSK 컨슈머헬스케어가 지난 17~18일 양일간 진행한 '추석맞이 패밀리 세일' 수익금 일부를 아동 권리 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아동 구호 사업을 지원해 온 GSK는
오픈 이노베이션에서 대기업이 반드시 빠지는 함정 6
오픈 이노베이션은 혁신 신약을 꿈꾸는 대형 제약사와 자금력과 브랜딩 파워가 부족한 벤처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 모델이다. 이전까지 '혼자 다 할 수 있다'는 폐쇄적 마인드를 보였던 글로벌 제약사도 유망한 벤처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과 스
자폐아 아빠, 세계 최초 임상 시험 앱 개발한 이유는?
[스타트업 워치] '올리브씨' 개발한 이병일 HBA 대표 "임상 시험은 '꿀알바' 아냐"
의약품, 의료 기기, 기능성 화장품 등이 시장에 출시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다. 바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임상 시험이다. 획기적인 신약 등은 임상 시험을 통해 기존 치료제나 치료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