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새임 기자
해성옵틱스-동아ST, 미세 관절경 개발로 의료 기기 시장 공략
광학 전문 기업 해성옵틱스가 동아ST와 함께 미세 관절경 개발에 성공, 국내 의료 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성옵틱스는 동아ST와 미세 관절경 개발에 성공해 관련 부품 생산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한 미세 관절경은 영상을 카메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스코프가 3종류(
오픈 이노베이션, 무작정 시작하면 안 되는 이유
제약 산업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은 빼놓을 수 없는 화두다. 제약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짧아지고, 시장이 성숙하면서 소비자의 니즈도 다양해지면서 신약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신약 개발은 점점 난제가 되고 있다. 세계제약협회(IFPMA)에 따르면, 1975년 1.38억 달러
세계 최초 급성 골수성 백혈병 표적 물질 발굴
국내 연구진이 백혈병 중에서도 생존율이 가장 낮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표적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했다. 해당 물질은 동물 실험에서 독성 없이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연구재단은 심태보 한국과학기술원/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 박사 연구팀이 NRAS 돌연변
EDGC, 최대 주주 등 특별 관계자 38만 주 장내 매수
글로벌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최대 주주 등 특별 관계자 2인이 총발행주식수의 1.07퍼센트에 달하는 38만8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7이 공시했다.
앞서 EDGC는 지난 11일에도 24만231주를 장내 매수 하였으며, 상장 이후에도 최대 주주 및 경영진이
미국인 65% "인간 배아, 유전자 편집은 부적절"
국내외로 주목받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놓고서 절반 이상의 미국인이 "연구에 인간 배아 포함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또 질병 예방 목적의 유전자 편집 기술 사용은 적절하지만, 유전자 편집 기술이 광범위하게 사용될 경우에 부정적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예측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미국 여론
복지부 "발암 물질 고혈압약 제약사 상대 손해배상 검토"
발암 유발 물질(발사르탄) 고혈압약 사태와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해당 제약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이 내용은 지난 13일 열린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복지부가 보고한 '발사르탄 사태 관련 조치 현황 및 향후 계획안'에 담겼다.
안건에 따르면, 복지부는 문제
치료제 없는 일본뇌염, 백신 접종 대상은?
국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면서 일본뇌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뇌염은 아직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 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 경상북도에서 60대 여성이 일본뇌염 감염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5
AI 등 혁신 의료 기술 별도 평가 트랙 시범 사업 실시
보건복지부가 '혁신 의료 기술 별도 평가 트랙' 시범 사업을 오늘부터 실시한다.
별도 트랙 시범 사업은 지난 7월 19일 발표된 '의료 기기 규제 혁신 및 산업 육성 방안'의 후속 조치다. 당시 복지부는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로봇 등을 활용한 혁신 의료 기술이 최소한의 안전성이 확
정확한 심전도 측정 가능...애플도 '헬스 케어'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초점을 맞춘 것은 '헬스 케어'였다.
애플은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애플워치4, 아이폰Xs, Xs 맥스, 아이폰 XR 등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중 애플워치4가 가장 먼저 공개됐고, 가장 오랜 시간 발표가 이어졌다. 헬스 케어 기능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 벤처, 글로벌 임상 전액 부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 찾기에 한창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바이오이코노미포럼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갖춘 역량과 기술, 인력, 자금 등을 이용해 국내외 바이오 기업과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