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보험, 서울대병원에 농촌의료지원금 10억원 전달

NH보험은 22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농촌의료지원사업 협력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 NH보험과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006년 12월, 전국 농촌지역을 순회하는 대규모 의료봉사를 통해 농민의 건강 및 보건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는 농촌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회성 높은 노인, 스스로 돌볼 능력 높다

사회활동이 활발한 노인일수록 남에게 의존해야 하는 신체 및 정신 장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러쉬대학교 치매질병센터의 브라이언 제임스 박사 등은 평균 연령 82세인 954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활동의 활발한 정도에 따른 신체장애에 대해 조사했다. 노인들은 측정을 시작할

서울아산병원, 존경받는 병원상 5년 연속 수상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이 경제계 임원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들이 뽑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병원상(賞)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에 걸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결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부산대어린이병원, 조혈모이식세포실 문 열어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병원장 박희주, 양산시 물금읍 소재)이 21일 조혈모세포이식실 문을 열었다. 이로써 지난 9월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혈모세포이식기관으로 최종 승인 된지 5개월 만에 조혈모세포이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어린이병원 8층에 위치한 조혈모세포이식실은 1인실 2개, 4인실

지도자가 실수하면 비난 심한 이유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착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평소 착한 행동을 많이 해 평판이 좋은 사람일수록 도덕적인 실수를 했을 때 일반 사람보다 더 비난받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심리학자 쿠르트 그레이와 하버드대학교 심리학자 다니엘 웨그너 박사팀은 참가자들에게 몇 개의

두 개 이상 언어구사하면 치매 늦게 온다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모국어 한 개만 사용하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리더라도 늦게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심리학자 주디스 크롤 박사팀은 두 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일수록 치매에 잘 안 걸리고 여러 가지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multi

남자는 사실 여자보다 더 수다쟁이?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말이 많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말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자는 말할 때 남자처럼 떠오르는 대로 말하지 않고 다양하고 배려 섞인 언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경청할 만하다는 것이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심리학자 지오프리 비티 교수 등은 남녀 대화에

서울지역 의사 수, 제주도의 32배

서울에 있는 의수 수가 제주도에 비해 32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의사 중 절반 가까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가 지역별 의사 수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총 7만8518명 의사 중 서울이 32.7%에 해당하는 2만568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지역 해외환자 유치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진료시간을 늘려 지역 해외환자의 진료 편의제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역 내 국제학교, 학원 등의 원어민 교사, 외국법인 임직원 등 해외 근로자 들은 근무시간이 국내 3차 의료기관의 진료시간과 겹쳐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의료기

고대구로병원, 메빅슨과 MOU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김우경)과 (주)메빅슨(회장 이관수)이 의료기기 임상연구 관리시스템 개발을 통한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17일 오전 11시 고대 구로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MOU 체결식은 고대 구로병원 김우경 병원장, 이흥만 의료기기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