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한방병원장에 이병렬 교수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제3대 병원장에 이병렬 교수(사진,51)가 선임됐다. 이병렬 교수는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한 한의학박사이자 침구과 전문의로서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 대전대학교대학원 한의학과장, 대전대 부속 한방병원 진료부장,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부산대학교 한방병

벼락치기 시험공부, ‘효과 있다’

시험 전 날 잠을 줄여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 학생이 많다. 실제로 벼락치기 공부가 꽤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신경과학자 한스 레울 박사는 뇌 관찰을 통해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은 뇌의 학습능력과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아냈다. 즉 뇌에 여러 정보를 입력하면 뇌가

코메디닷컴, 조인스MSN에 뉴스 공급

코메디닷컴 기사를 조인스MSN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코리아메디케어는 최근 조인스MSN을 운영하는 제이큐브인터랙티브(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코리아메디케어가 생산하는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조인스MSN은 조인스닷컴과 코리아 엠에스엔(MSN)이 합쳐 만든 포

이대의료원, 암 환우 위한 김갑수의 연극교실 열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4월 29일 배우 김갑수씨와 드라마 치료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김갑수의 연극교실’을 개최했다. 암 환우를 위한 이번 연극교실은 6월말까지 매주 열릴 예정이다.    29일 행사에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암 환우들이

배우 송중기, 어린이날 소아암 어린이 방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배우 송중기와 함께 소아암 어린이 가족과 완치자들을 초청하여 ‘노랑Reborn+’ 캠페인 발대식을 가진다. 오는 3일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에 있는 희망미소(美所) 소아암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선 소아암 어린이들을 상징하는 노랑리본을 가지고 다양한 작품을 만든

왼손잡이는 겁이 많다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보다 공포감을 훨씬 더 많이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퀸마거릿대학(에딘버러)의 심리학자 캐롤린 초우드하리 박사는 피실험자들에게 스릴러 영화 ‘양들의 침묵’중 공포스러운 대목을 8분간 보여준 뒤 나중에 그 내용을 말로 설명하게 했다. 그 결과 왼손잡이들은

“살 빼면 돈 준다”… 다이어트 성공률 ↑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대부분 의지 부족으로 실패한다. 그런데 살을 빼면 돈을 주는 방법이 다이어트 성공에 꽤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영국 국민의료보험(NHS)은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1년에 4㎏의 체중을 감량하면 32만 원가량의 돈을 주기로 약속했다. 1년 뒤 참가자 중

“끔찍한 기억 골라서 지울 길 찾았다”

전쟁에 참가해 사람을 죽였거나 끔찍한 범죄에 피해를 당한 기억이 사라지지 않고 맴도는 것은 그야말로 ‘지옥’이다. 지우려고 할수록 끔찍한 장면이 더 선명히 다가와서 “죽고 싶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처럼 삶을 괴롭히는 끔찍한 기억들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실마리가 발견됐다.

여자는 분홍, 남자는 파랑 좋아하는 까닭?

왜 여자 아이에게는 빨간색이나 분홍색 옷을 입히고 남자아이에게는 파란색 옷을 입힐까? 이런 무의식적 선택은 인류의 진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저장(절강) 대학교 연구진은 남녀 학생 350에게 3분 동안 11가지 색을 보여주고 좋아하는 순서에 따라 순위를 매기도록 했다. 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 최창화 교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에 신경외과 최창화(56, 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부산대병원 이사회는 제2대 양산부산대병원장에 최창화 박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11년 5월 1일부터 2년이다. 최 박사는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부산대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료처장, 암센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