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오메가3 지방산, 청소년 정신질환에 효과
생선에서 나오는 기름인 오메가3 지방산이 10대 청소년의 정신병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대 폴 아밍거 박사팀은 정신장애와 정상상태를 오가는 정신장애
초기의 평균 16세 청소년 81명을 대상으로 오메가3지방산의 정신질환 방지효과를
알아보는 임상시험을 했다. 4
납작머리 아기들, 운동발달 느리다?
뒤통수가 납작한 아기들은 뒷머리가 툭 튀어나온 아기들보다 인지능력과 운동발달이
느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 소아 연구 협회의 심리학자 매튜 스펠츠 박사는 생후 4~12개월 아기
472명을 대상으로 ‘베일리 영유아 발달 검사’를 실시했다. 베일리 검사는 3가지
척도(인지척도, 동작척
스포츠 드링크, 격렬한 운동에만 효과?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개막되면서 스포츠음료 관련 업체들이 바빠졌다. 동계 올림픽처럼
전 세계 수억 명의 시청자를 사로잡는 이벤트는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하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경기 도중 마시는 스포츠 드링크도 그 중 하나다. 김연아가
특정음료 광고에 나서지 않는다 해
설음식 골라먹으면 살 덜 찐다
설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때지만 걱정거리도 있다. 맛난 설음식을 무심코
먹다보면 살이 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오랜만에 만난 성찬을 외면해야 할까? 음식은
먹되 살이 덜 찌는 방법을 찾자.
탄수화물 음식을 피해보는 것만으로도 이번 설에 살 찔 걱정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살을
개그맨 김현철 말 더듬는 건 유전자탓?
개그맨 김현철은 말을 더듬는 것 때문에 어눌하지만 친근하게 느껴진다. 우리는
그의 어눌함에 웃지만 말을 더듬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좋은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말을 더듬는 것은 성장환경 탓이 아니라 일부 유전자의 변형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말을 더듬는 것은 위압적인 부모나 선생님 밑에서 자란
대장염 잘못되면 심장마비 뇌중풍 온다
염증성 장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혈액 응고 위험이 높아 심하면 심장마비나
뇌중풍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검대 매튜 그레인지 박사는 1987년부터 14년 간 염증성 장 질환자 1만3756명과
다른 7만1672명의 의료자료를 분석한 결과 염증성 장 질환자의 혈액응고율이 다른
뚱뚱한 아이, ‘활기찬 뚱보’ 책 읽어 살 뺀다
소설 속 활기찬 뚱보 주인공의 모습이 비만 어린이에게 동감을 일으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해 결국 살을 빼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 건강생활 프로그램 담당 소아과 전문의 사라 암스트롱박사는 9세에서
13세 사이 비만소녀들을 대상으로 뚱보 소녀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소설을 읽는
스포츠 경기, 지나친 흥분 치명적
동계올림픽이 나흘 후 개막되고 6월에는 남아공월드컵이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
팬들은 고대하고 있지만 지나친 흥분은 금물. 월드컵이나 올림픽처럼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가 심장 발작을 높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주민들의 1980년과 1984년 슈퍼볼 빅경
식물에서 여성 성호르몬 처음 발견
여성의 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황체 호르몬)이 식물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지금까지
이 여성 호르몬은 동물에서만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의 자궁에서 분비되는 이 호르몬은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물질로서 이 호르몬의
합성 물질은 피임약 등에 사용돼왔다.
미국 일리노이즈대 생약학과 구이도 폴리 박
프리온, 정상상태선 기억력 유지 역할
광우병을 유발하는 단백질로 알려진 프리온이 평소 기억력에서 주요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리온은 동물의 뇌에 있는 단백질로 특정한
형태로 변형되면 이제까지 알려진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질병 감염인자가 된다. 그러나 정상적 상태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