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아름 기자
국내 청소년 성경험 나이 또 낮아졌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첫 성경험 나이가 점점 낮아지는 반면, 성교육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구로병원 문두건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의뢰를 받아 서울에 사는 6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첫 성경험 나이는 남학생 12.5세,
알고보면 건강에 좋은 음식 3가지
그동안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 음식이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누명'을 벗게 됐다. 오히려 우리 건강에 더욱 도움된다는 것. '나쁜 음식'이란 오명을 벗은 음식을 영국 킹스컬리지 영양과학자 스캇 할딩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
1.달걀
달걀은 지금까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오명을
살 빼기 쉬운 나이는 25세, “자신감이 관건”
다이어트를 하기 쉬운 연령대가 따로 있을까? 영국의 한 다이어트 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25세의 여성이 체중 감량을 하기에 가장 쉬운 나이로 나타났으며, 30세가 넘어가면 체중이 증가하기 쉬운 것으로 드러났다. 다이어트는 여성의 평생 ‘숙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
성인 10% 성매매 경험... 고소득 미혼일수록 잦아
성인 남녀 10명 중 1명은 어플리케이션이나 '원나잇 사랑' 등을 통해 성매매를 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원나잇 사랑' (스피드데이트)은 독신 남녀들이 애인을 찾기 위해 여러 사람들을 돌아가며 잠깐씩 만나는 것을 말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문두건 교수팀에 따르면 국내
결핵에 가장 효과적인 약제 조합법 발견
전 세계적으로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감염되고 150만 명이 사망하는 질환인 결핵을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과 중국 상하이 지아오통 대학 공동 연구팀은 “최근 우리 연구팀은 결핵치료에 있어 더욱 효과적이고 빠르
“간단한 피 검사로 뇌진탕 여부 진단 가능”
간단한 피 검사로 두부외상 후 뇌진탕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올란도 병원 응급의학과 연구팀은 “혈액 속의 신경교섬유질산성단백질 성분을 파악해 특히 사고 후 즉각적인 증상이 없는 환자에 한해 정확하게 뇌진탕 진단을 내릴 수 있다&rdquo
갑상샘질환 치료에 획기적 도움 앱 나와
어플리케이션(앱)을 해 갑상샘(갑상선) 치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갑상샘의 기능을 그대로 따라하는 소프트웨어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타이로심(Thyrosim)’이라고 불리는 이 어플리
FDA, ‘신퀘어’ 천식 유지치료 약제로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테바의 ‘신퀘어(성분명 레슬리주맙)’를 18세 이상의 중증 천식 환자의 유지치료 약제로 승인했다. 현재 천식 약제를 복용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중증 천식발작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 한해 신퀘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로써 신퀘어는
말기 암 환자, 집에서 지내야 더 오래 살아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 암환자는 여생을 어디서 보내는 게 조금 더 오래 살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서 의료진의 케어를 받는 게 생존율이 높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착각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츠쿠바 대학 연구팀은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는 병원
파상풍 접종, 성인 10년마다 할 필요 없어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 성인은 10년마다 접종하는 것이 권고됐으나, 30년마다 맞아도 예방효과가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 보건과학대 마크 슬리프카 교수는 “지금까지 10년 주기로 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