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아름 기자
“월경 직후 여성, 타인 배려하고 관대해진다”(연구)
월경 직후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시기일수록 타인을 배려하거나 너그러운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르몬은 행동 및 사고를 관장하는 뇌에 영향을 미치는데, 여성호르몬 농도가 높을수록 배려나 양보 등 다른 사람을 위하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독일 괴테
“일부 매니큐어, 비누, 향수 속 물질 비만 유발”
일부 매니큐어, 비누, 향수 등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되면 살이 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대학 연구팀은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드는 가소제인 프탈레이트 등의 화학물질은 매니큐어, 비누, 향수 등 일부 생활용품에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우리
겔포스부터... 국산 의약품 해외진출 줄 이어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이 유독 두드러졌던 4월이었다. 일반인에게 친숙한 ‘국민 일반의약품’부터 ‘전문의약품’까지 크고 작은 해외 진출 소식이 내내 이어졌다.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국내 제약사들의 현황을 소개한다.
▲보령제약 '겔포스엠' 4월 말부터 미
자폐증 여부, 뇌 영상 검사로 알 수 있다
자폐증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뇌 부위를 영상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에서 의료진이 자폐증환자를 행동치료나 약물치료할 때 얼마나 치료에 진전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엔 상처 치료도 재미” 기발한 상상력
●파이오니아 (3) / 한국먼디파마 컨슈머헬스사업부 임현택 상무
상처와 항균 부문 소비재에서 한국먼디파마의 브랜드 파워는 상당하다.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항균소독제 ‘베타딘’, ‘소비자가 신뢰하는
SGLT-2억제제 ‘자디앙’ 체중-혈압 감소 효과
베링거인겔하임(BI)과 릴리는 당뇨병치료제(SGLT-2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혈당강하 및 체중, 혈압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베링거잉겔하임과 릴리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자디앙과 메트포르민을 병용할 때 글리메피리드보다 유의한 혈당 강하와 체중, 혈압 감소 결과를
고지방식 즐기면 수면무호흡증 위험
고지방식을 즐겨 먹으면 수면의 질이 나빠지고, 낮에 졸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아델라이드 대학 연구팀은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밤에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연
유방암 치료에 ‘혁신적인 약제 조합’ 발견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 치료효과가 더 좋은 약제조합이 발견됐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팀은 "유방암 수술 전 T-DM1과 페르투주맙 약제조합을 투여했을 때, 기존 약제조합(파클리탁셀+트라스투주맙)보다 더 암을 잘 제거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연구를 진행했다
흔해도 만만찮은 두통... 기분 따라서도 생길까
애인이나 가족과 말다툼 후 기분이 좋지 않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두통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통의 원인을 ‘기분’ 탓으로 돌린다. 그러나 단순하게 기분에 따라 두통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미
“풍림무약, 원료공급서 신약개발사로 체질개선”
●이 사람 / 이동규 풍림무약 홍보팀장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풍림무약은 일반에 낯설다. 지난 1974년 창립 이래 주로 천연물 원료와 캡슐, 알약에 들어가는 성분인 부형제 등을 국내에 공급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료의약품 공급과 CMO(위탁생산) 사업으로 쌓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최근 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