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천식치료제 ‘심비코트 라피헬러’ 출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호흡기 신약 개발 및 투자로 파이프라인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그에 대한 움직임으로 2001년에 허가 받은 천식·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심비코트 터부헬러’를 잇는 ‘심비코트 라피헬러(성분명 ICS+LABA)&r

무릎인공관절 수술 뒤 심한 활동, 골반 골절 위험

  무릎인공관절수술 후에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면 골반골절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살그렌스카 대학 연구팀은 1987년부터 2002년까지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골반골절을 당한 3200여가지의 사례분석을 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골관절염

핸드드라이어로 손 말리면 세균 더 많이 남아(연구)

공중 화장실 등에서 손을 닦고 젖은 손을 핸드 드라이어(손 건조기) 등으로 말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젖은 손을 말리는 방법에 따라 손에 남는 세균의 양이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휴지와 핸드 드라이어 중 세균이 더 많이 남는 것은 어떤 것일까? 미국 웨스트민스터 대학 연구팀이 한 회사의

“다크초콜릿 속 마그네슘, 숙면에 도움”(연구)

그동안 다크 초콜릿 속 카페인, 아나나마이드 성분이 숙면을 방해한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단지 속설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크 초콜릿 속 마그네슘 성분이 숙면을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다크 초콜릿을 잠

흑색종 면역항암제 ‘옵디보’ 폐암에도 효과

  한국BMS·한국오노약품의 면역항암제 옵디모가 흑색종 적응증을 획득한 데 이어 치료에 실패한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옵디보는 최근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제 중 하나로, 신체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 시켜 암

잠 부족하면 감기 등 감염병 위험 급등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이면 감기 등 감염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은 "수면시간과 신체 면역 시스템의 연관성이 대해 연구한 결과, 하루 5시간 미만으로 잠을 자는 사람은 평균 7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감기

고기 덜 익혀먹으면... “난폭운전 할 수 있어”

스테이크를 덜 익혀 먹으면 난폭운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육류를 덜 익혀 먹으면 ‘톡소플라즈마(Toxoplasma Gondii)’라는 기생충이 뇌로 침투해 톡소플라즈마증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충동적인 행동을 저지를 확률이 높아지고, 난폭운전으로

채식주의자, 암·심장병 위험 높다(연구)

오랫동안 채식만 하면 암뿐만 아니라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은 “수대에 걸쳐 채식하게 되면 유전자 돌연변이가 생겨 염증에 취약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며 “채식주의자가 식물로부터 필수지방산

진통제 ‘아세트’ 성분 상황판단 능력 훼손

  진통해열제에 많이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상황판단 능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연구팀은 “아세트아미노펜은 진통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약물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오류인지능력과 상황판단능력을 방해할 수 있다&rd

뚱뚱한 캐릭터 자주 보는 어린이, 비만 위험 커 (연구)

뚱뚱한 캐릭터가 나오는 만화를 자주 시청하는 어린이는 비만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슈렉’, ‘호머 심슨’ 등 만화 속 뚱뚱한 캐릭터들은 친근한 인상으로 주의를 끌기 쉬운데, 이때 많이 먹어도 된다는 인식이 어린이들에게 심어져 비만해지기 쉽다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