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건필 기자
미디어본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의료헬스 뉴스를 생생히 풀어드립니다.
"백신 맞은 어린이, '롱 코비드' 위험 34% 줄어"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이 어린이의 장기 코로나19(롱 코비드) 발병을 막아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전염병 공개 포럼(Open Forum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20일(현
파킨슨병 환자 뇌세포, 자꾸 사라지는 이유는?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도파민이 풍부한 뇌세포의 사멸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새로운 단서가 발견됐다. 알파-시뉴클레인이라는 뇌 단백질의 병리적 형태가 다른 요소들과 결합해 뇌세포 사멸을 초래한다는 것이 동물실험으로 밝혀졌다. 최근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
"올겨울 코로나19 챔피언은 피롤라 손주 JN.1"
올여름 초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던 코로나19 신종 변이 BA.2.86(피롤라)는 상대적으로 잦아든 반면 그 손주에 해당하는 JN.1이 올겨울 코로나바이러스 챔피언 자리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신규 코로나19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코로나19도 막는다?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코로나19 감염을 지연시켜주고 증상도 완화시켜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임상영양학(Clinical Nutrition)》1월호에 게재된 미국 듀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잠들기 전 20분 '이것'...기억력 높이고 잠 잘자게 해
매일 20분가량의 짧은 수면요가 명상법이 잠을 잘 자게 하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인도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1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인도의 젊은 남성 38명을 대상
4세 이하 심각한 비만 유아, 미국서 증가세로 돌아서
심각한 비만에 걸린 4세 이하 미국 유아가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소아과학회(AAP) 학회지 《소아학(Pediatrics)》에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보도한 내용이다.
이번 연구는 2020년 2~4세 미국 어린이 16
"열 난다고 무작정 병원?"...아이 병원 언제 데려가야 할까
자녀가 콧물과 인후통을 호소하며 집에 돌아올 위험이 높은 계절이다. 아이가 열이 난다고 무작정 병원에 데려가면 아이만 더 고생시킬 수 있다. 어떤 경우에 병원에 데려가야 할까? 소아과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열이 나는 것은 감염과 싸우기
"얕보다간 사망까지?"...방치하면 후유증 남는 '긴 독감' 위험
독감으로 입원한 사람은 장기 코로나19(롱 코비드) 환자와 마찬가지로 더 장기적인 건강 문제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랜싯 전염병(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된 미국 세인트루이스워싱천대(WUSTL)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
"오래 살고 싶어" 지나친 건강 걱정...일찍 죽을 위험 4배 높아
건강염려증이 심한 사람이 실제론 더 일찍 죽는다는 반어적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정신의학(JAMA Psychiatry)》에 발표된 스웨덴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A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요즘은 질병불안장애로도 불리는 건강염려증(hypochondriasis)은 자신
"내가 태어난 달에 내 딸도?"...엄마와 자녀 생일 비슷한 이유
여성은 자신이 태어난 달과 같은 달에 아기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인구연구(Population Studies)》에 발표된 스페인과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스페인 알칼라대의 아델라 레시오 알카이데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