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미영 기자
살빼기에 집중할수록 살 안빠진다
일을 성공시키려면 집중해야 한다고 하지만, 살빼기만큼은 ‘단기 집중’이 오히려
살을 뺄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살빼기에 집중해 과도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할 경우 쉽게 지치고 폭식의
유혹에 간혹 패배하면서 요요 현상이 나타나고 결국 ‘난 역시 안 되나 봐’라면서
포기하
대통령 효과? 오바마 벌써 흰머리
20일(현지시간) 제44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 그의 인기는 매우
높아 흰머리가 생긴 것도 뉴스가 된다.
현재 47세인 그는 역대 대통령 당선자 평균 나이보다 10년 정도 젊지만 지난 주
공개된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에서는 흰머리카락들이 보였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산후우울증 치료엔 ‘선배엄마’가 특효약
산후우울증 치료에 같은 증세를 경험했던 엄마나 전문가들과의 대화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허더스필드대학 제인 모렐 박사 팀은 418명의 산후우울증에 걸린 여성들을
8주 동안 1시간씩 방문해 문제점을 상담하고 인식 행동 치료를 실시했다.
6주 동안 우울증을 앓았던 산모들이
일주일 15분만 달리면 발기부전 뚝
일주일에
15~30분만 운동에 투자하면 중년 남성의 성생활이 활력을 찾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 연구 팀은 45~60세 남성 67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활
양식과 성생활 사이의 관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30분 정도만 투자해 1000칼로리 정도를
항우울제, 섬유근육통 줄여준다
항우울제가 우울증뿐 아니라 섬유근육통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섬유근육통은 온몸의 근육이 뭉쳐서 쑤시고 아픈 병으로, 환자는 힘든 일을 하지
않아도 심한 피로를 느끼게 된다. 현재 북미와 유럽 인구의 0.5%~5.8%가 섬유근육통
환자다.
독일의 자부뤼켄 임상센터
가족의 우울증을 말과 행동으로 돕는 법
우울증이 생긴 뒤 실제로 병원을 찾기까지는 평균 3.2년이 걸린다. 그리고 이
기간 중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경우는 62.9%나 된다. (경희의료원 정신과 백종우 교수
조사)
이처럼 우울증은 방치하기 쉽지만, 그 위험성은 크다. 경제난 등으로 ‘우울의
시대’라고 할 만한 상황이지만, 우울증에
“폐경기 호르몬 요법, 뇌 수축시킨다”
에스트로겐 호르몬 요법이 여성들의 뇌를 위축시켜 사고력과 기억력을 감퇴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 연구에 대해서는 “연구 방법이 잘못 됐다”는 비판론이
나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에스트로겐 호르몬 요법은 폐경기 이후 일부 여성이 경험하는 ‘일과성 전신 열감’
같은 증상을 완화하
‘성경따라 식사’ 영양실조 걸린다
최근 미국에서 ‘예수라면 무얼 먹을까’라는 책 등이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오르면서
고대 유대인식 식이요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영국 성경학자가 “성경이 식생활을 가르치는 책이냐”며 “고대 유대인식으로
먹으면 위험하니 쓸데없는 걸 따라하지 말고, 성경에 나오는 식량 나눔의 정신이나
‘좋은 콜레스테롤’ 나노 기술로 합성
콜레스테롤에는 몸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다. 몸에 좋은 것을 고밀도 지단백질(HDL)이라고
하며, 몸에 나쁜 것을 저밀도 지단백질(LDL)이라고 부른다.
LDL은 관상동맥질환과 심장발작의 위험을 높이는 반면, HDL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분해되도록 함으로써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역할
임신부 흡연, 아기 암발병 높인다
임신 중 흡연을 한 임산부의 아이는 암과 백혈병 등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 암 센터 짐 비숍 박사 팀은 뉴 사우스 웨일즈의 아이
100만여 명의출생 기록을 분석한 결과, 흡연 임신부의 아기는 조숙아 또는 저체중아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고,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