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오현 기자
전기 자극, 단기 기억력 높일 수 있다(연구)
전기 자극으로 뇌의 연결성을 증진해, 단기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학술지 ‘e라이프’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기 자극을 통해 다양한 뇌 영역에서 일어나는 신경세포들의 전기 신호를 동기화해 단기 기억력을 높일 수
[펀한 건강지식]향긋한 봄나물 요리와 효능을 알아보자
[펀한 건강지식]향긋한 봄나물 요리와 효능을 알아보자
1.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이제 정말 봄입니다.
새싹이 움트고 동물은 약동하는데, 유독 피곤해하고 졸려하는 사람이 있어요.
계절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
화장품 냄새에 아픔 느끼는 사람 있다(연구)
지하철에서 풍기는 낯선 사람의 향수 냄새나 직장 동료가 바른 핸드크림 냄새에 머리가 아프다는 등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지 향이 싫어서 그렇다고 보면 안 될 것 같다. 실제로 화장품 냄새에 아픔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대학교 연구팀은 1100명의
왕따 당한 아이, "심장병 등 만성질환 위험 높아(연구)"
어린 시절에 괴롭힘을 당했을 경우, 성인이 되어 심장병,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학술지 ‘하버드 정신의학리뷰’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아이가 받는 만성 스트레스와 성인기 신체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
유자식 상팔자? "자녀 있는 부모가 더 장수"(연구)
아이를 키우며 받는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때문에 부모의 건강은 나빠질 것 같지만, 오히려 자녀가 있는 부모가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의 의학연구기관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학술지 ‘역학 및 공공보건’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 모두 자녀가 있는 사
미국에서 잔류농약이 가장 많은 식품 1위는?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 ‘환경행동모임’(Environmental Working Group, EWG)이 발표한 ‘2017년 농산물 농약 가이드’에 따르면 잔류 농약이 가장 많은 농산물 1위는 딸기로 나타났다.
환경행동모임은 미국에서 유통되는 48종류의
집에서 감기 치료하는 방법 7가지
봄이 오는 길목에 있다 보니 잦은 기온 변화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심한 몸살이면 병원에 가야겠지만 대부분의 감기는 집에서 잘 먹고 잘 쉬면 낫는다. 하지만 기침, 콧물, 인후통, 오한으로 괴로운데 그냥 누워있기도 힘들다. 그럴 땐 집에서 간단히 증상을 완화하는 7가지 자가 요법을 실
남자도 유방암 걸린다 "원인 단백질 규명"(연구)
여성들만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드물지만 남성 유방암은 여성 유방암의 100분의 1 빈도로 발병한다고 한다. 최근에 남성 유방암과 관련된 특정 단백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학교 의대 연구팀이 학술지 ‘임상 암연구’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남성에
중년기 갑작스러운 혈압 저하, 치매 위험↑
중년에 이르러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을 경험한다면, 노년기에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팀이 2017년 미국심장학회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중년기에 이르러 만성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을 앓는 사람은 인지능력이 크게 떨어져 노년기에 치매
남이 몸 긁는 걸 보면 나도 간지러운 과학적 이유
남이 하품을 하면 나도 하품을 하고 싶은 것처럼, 남이 몸 긁는 걸 보면 나도 간지러움을 느낄 때가 있다. 이를 심리학 용어로 ‘사회적 감염’이라 한다.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날까? 우리 뇌에 타인의 긁는 행동에 반응하는 영역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되었다.
미국 워싱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