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나현 기자
부인과 나이차이 많을수록 남자 오래산다
남자는 7~9살 어린 여자와 결혼하면 일찍 죽을 위험이 11% 감소하고 15~17살 어린
여자와 결혼하면 2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여자는 비슷한 나이 남자와 결혼해야 오래 살고 남자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날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졌다. 여자는 7~9살 연상 또는 연하인 남자와
인터넷 정치기사 ‘우리편’ 것만 읽는다
사람들은 평소 정치 기사를 읽을 때 자신과 견해가 같은 기사만 골라 읽으며 반대
입장 기사는 거의 보지 않거나 읽더라도 건성으로 훑어볼 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실비아 나블락-웨스터윅 교수 팀은 대학원생 156명에게
총기 규제, 건강보험, 낙태, 최저임금 등 뜨거운 정
소녀시대 ‘소시지룩’ 여성건강에 독
컬러풀하면서도 몸에 딱 달라붙는 스키니진에 아찔한 힐을 매치한 소녀시대의
이른바 ‘소시지 룩’이 유행하면서 올 여름에도 스키니진 유행은 변함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딱 달라붙는 스키니진은 각종 여성 질환과 신경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문제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운동 전 커피 마시면 천식증세 줄어
운동 유발성 천식 환자가 운동하기 1시간 이내에 커피를 마시면 천식호흡기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천식 증상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 유발성
천식이란 운동을 하면 기침이 나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상으로, 천식 환자에 많고
운동 선수들 중에도 증세를 가진 사람이 적지 않다.
미
피겨선수-발레리나 무월경-골다공증 위험
피겨스케이트 선수나 발레리나는 무월경증과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힘 든 운동을 하면서도 몸매 관리를 위해 적게 먹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위스콘신의대 스포츠 의학 안나 호크 교수팀은 30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미 대학 스포츠 의학 회의(American C
옥주현 ‘탭댄스 다이어트’로 6kg 빼
가수 옥주현 씨가 최근 뮤지컬을 위해 탭댄스 연습을 하면서 무려 6kg이나 감량했다고
해 화제다. 탭댄스는 계속 뛰어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탭댄스는 직장인들부터 주부, 노년층까지 즐기기 좋은 댄스 스포츠다. 일산의
한 탭댄스 학원에 따르면 최근 2~
연예인 외모 선망하면 대인관계 망가져
연예인 같은 몸매나 얼굴에 집착하는 사람은 대인관계를 망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버팔로대학 심리학과 로라 박 교수 팀은 18~33세 미국 대학생 220명(여자 106명, 남자 114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같은 몸매나 얼굴에 집착하는지 등 외모 평가에 대한 민감성을 설문 조사했다.
조산아, 음악 들으면 쑥쑥 자란다
조산아에게
음악을 들려 주면 아이가 더 빨리 자라고 고통과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대 마노지 쿠마 교수 팀은 음악이 조산아 발육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논문 9개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음악을 들은 조산아들은 통증을 덜 느껴 혈액 채취를 위해 발 뒤
두살 아기에 심장박동기 삽입 국내 첫성공
만 2세 어린이에 심장박동을 조절하는 제세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이 27일 국내
처음으로 성공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의 노정일, 배은정 교수와 소아흉부외과의
김웅한 교수 팀은 2세 남자 어린이에게 제세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어린이는 QT 연장 증후
‘천재=과잉행동장애’는 잘못된 인식
모차르트나 아인슈타인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환자였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사정을 잘 모르는 소리”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DHD가 문제가 되고 치료받아야
하는 질환으로 인식된 것은 1950년대부터이기 때문에 그 이전 사람에게는 ADHD 증세를
적용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