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원종혁 기자
바이오워치팀
치우침 없이 보고, 듣고, 적겠습니다. 바이오워치 원종혁 기자입니다.
해열∙소염 진통제 '덱시부프로펜' 성분, 드레스증후군 부작용 위험?
해열∙소염 진통제인 '덱시부프로펜' 성분제제의 투약 주의사항에 새로운 부작용 문구가 추가로 기재될 전망이다.
허가당국이 의약품 부작용 사망에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드레스증후군(Drug rash with eosinophilia and systemic symptoms syndrome, DRESS
간염약 급여 확대…“베믈리디, 초치료·스위칭 혜택 주목"
길리어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한간학회를 비롯한 4개 연관 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The Liver Week 2023’에서 만성 B형간염의 런천 심포지엄과 공동판촉사 유한양행이 진행한 만성 C형간염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B∙C형 간염의
여성 월경 건강 설문...응답자 99% "이상 증상 경험"
바이엘(대표이사 프레다 린) 여성건강사업부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국내 2040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여성의 월경 관련 증상과 이에 따른 일상 생활 영향도' 설문 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은 여성들의 월경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 바이엘이 제시한 키워
화이자-광공협, ‘폐렴구균 인식 제고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8일 광주지역공무원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이하 ‘광공협’)와 ‘폐렴구균 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협약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의 폐렴구균 B2B, B2G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내 폐렴구균 질환에 대
심하면 발 절단...당뇨병성 족부궤양에 새로운 치료법은
당뇨병에 대표적 합병증인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 환자 관리에 새로운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어 주목된다.
궤양으로 인해 생긴 상처 부위에 간단히 펴바르는 겔 제형의 약물로, 베타차단제 계열 약물인 '에스몰롤(esmolol)'에 대한 임상 평가가 활발히 진행되는 상황이다.
에스몰롤은 작용시간
주사제 효과 넘보는 먹는 비만 치료제, '다누글리프론' 어떤 약?
화이자가 복약 편의성에 강점을 가진 경구제로 살 빼는 비만약 개발에 출사표를 던졌다.
상업화까지 아직 오랜 개발 기간이 남았지만, 중간 임상시험 결과 4개월 동안 약물을 복용한 환자들에선 5kg 가까운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동일 GLP-1 유사체 작용제 계열약으로 강력한 체중 조절 효과
10만명 중 1명 발생, 선천성 대사이상
프로피온산혈증(Propionic acidemia)은 상염색체 열성 유전을 하는 소아 초희귀질환이다. 10만 명 중 1명의 빈도로 발생한다. 발린 및 이소로이신, 메치오닌, 스레오닌 등과 같은 아미노산의 대사에 관여하는 propionyl CoA carboxylase라는 효소가 결손되면서 혈액 내 프로피오닌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법 등장, ‘캄지오스’ 국내 허가
희귀 심장 질환인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가 국내 처방권에 진입한다.
다국적 제약기업 BMS가 개발한 '캄지오스(성분명 마바캄텐)'가 그 주인공으로, 1일 1회 경구 복용만으로도 치료 초기부터 뛰어난 증상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24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캄지오스가 식품의약
노바티스, 유전병 포트폴리오 확대...시스틴증 후보물질 도입
유전자 치료 파이프라인을 확장 중인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가 희귀 유전병 치료제 도입에 대규모 거래를 진행한다.
유전자 치료제 전문개발사로부터 시스틴증(cystinosis) 치료제 독점 개발권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총 110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노바티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
한국릴리, '인슐린 발견 100주년' 기념 걷기 챌린지 성료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지난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자사의 사회적 책임 활동(Social Impact) 프로그램인 ‘릴리랄라 걷기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릴리랄라 걷기 챌린지는 2021년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이후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