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희은 기자
미디어본부
부모님에게 건강정보 알려드리는 마음으로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기사를 전하겠습니다!
나쁜 음식 먹으면…女가 男보다 정신에 더 해롭다
‘무엇을 먹는지가 자신을 결정한다( You are what you eat)’는 말이 있다. 우리가 섭취한 것들에 의해 우리 자신이 결정된다는 뜻으로, 식이가 전반적인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특히 여성의 정신건강에 더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정신건강에 있
저녁형 인간, 우울증 위험 더 높아 (연구)
본인의 자연스러운 생체시계(body clock)와 반대의 수면 패턴을 가진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령, 아침형(종달새형) 생체리듬을 지닌 사람이 이를 거스르고 저녁형(올빼미형) 인간으로 살 경우, 정신적으로 불안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영국 엑서터대학교
안압 높은데 카페인 많이 섭취하면 ‘이것’ 위험 (연구)
평소 안압이 높은 사람이 매일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녹내장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연구진은 녹내장 환자에게서 식이와 유전적 소인간의 상호작용을 입증한
채식주의 아이들, 키 3cm 더 작다 (연구)
완전 채식을 하는 아이는 상대적으로 키가 3cm 작고, 뼈가 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UCL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아동건강연구소(Great Ormond Street Institute of Child Health) 연구진은 폴란드에 거주하는 5세에서 10세의 건강한 아동 187명을 대상
암환자 200만명...매년 6월 첫째주는 ‘암생존자 주간’
암생존자 200만 명 시대, 암생존자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암에 걸리면 ‘삶’보다 ‘생존’이 우선시 됩니다. 사망원인 1위인 만큼 악명높은 질환이지요. 다행인 것은 암 조기검진, 예방접종 확대 정책과 암 치료기술 발달에 따라 5년 넘게 생존한 암유병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매년 6월 첫째주는
미세먼지 오래 노출되면, 냄새 못맡는다 (연구)
오염된 공기의 미세입자에 장기간 노출되면 후각을 상실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연구진은 후각소실(anosmia) 질환을 앓고 있는 500여명을 포함, 약 2,700여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대기질 오염이 후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미국 환경보호청
잠 깨려 마시는 커피, 낮 업무에 도움 될까? (연구)
잠을 깨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회사에서 마시는 커피, 진짜 도움될까? 커피나 차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면 정신은 또렷해지지만 실제로 업무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킴벌리 펜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카페인 음료를 마심으로써 주의력은
휴가가 시작되자 마자 끝나는 느낌, 왜? (연구)
이번 주말에 신나는 일을 계획했는데, 다른 때보다 유난히 더디게 오는 것 같다. 막상 휴가가 시작되면 바로 끝이 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느낌을 가진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 물리적으로는 같은 시간인데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연구진은 우리가 시간을 인식하는
‘끊긴 기억’ 블랙아웃에 대한 몇 가지 사실
최근 '한강 의대생 사망사건' 때문에 '블랙아웃(blackout)'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블랙아웃은 여러 뜻이 있지만 음주로 인한 블랙아웃은 '필름이 끊겼다'는 것이다.
술에 취했을 때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기억에 공백이 생기는 것으로, 체내 알코올 수치가 올라갈수록 기억이 상실되는 속
[키득키득] #임신 위한다면 그 곳의 온도를 낮춰라
☞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은 가라! 모두의 건강을 위한 의학기사는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쉬워야 합니다. 키워드로 보면 쉽습니다. 키워드로 보면 빨리 이해가 됩니다. 키워드로 보면 핵심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 ‘키워드로 보면 득(得)’이 되는 ‘키득키득’ 뉴스에서 명쾌하게 풀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