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률 3위, 빠르게 느는 대장암...유일한 예방법은 '이것'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많은 암이다. 사망률도 높아 폐암, 간암에 이어 3위다. 초기 증상이 없어 최선의 예방법은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다. 검사를 통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을 사전에 확인하고 치료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장에는 대장 점막 일부가 정상과는 다른 모양을 가지기 시작

[인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실장급 전보(2024.01.15.자) △기획조정처장 겸 정보전략실장 겸 EMR추진 사무국장 유승돈 △커뮤니케이션실장 최천웅 △의료협력실장 민경은 ▶과장급 전보(2024.01.15.자) △비뇨의학과장 이동기 ▶본부장급 전보(2024.01.15.자

암 생존자, 일반인보다 건강하다?...코로나 입원 위험 ↓

암 진단 후 5년 이상된 생존자는 암이 없었던 사람보다 코로나19 확진 시 입원·중증입원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재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0~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진단된 40세 이상 79세 이하 환자 79만여 명의 데

치아 교정, 늦은 나이 없다...'이 병' 있는 노인은 주의!

화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날의 한파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 미용 목적으로 젊은 층에서 많이 하던 '치아 교정'이 최근 노년층

빛으로 살 빼준다?...몸무게 7%, 체지방 6% 감소

십이지장에 내시경을 통해 빛을 쬐면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정문재 교수·내분비내과 구철룡 교수 연구팀은 내시경을 통한 빛 치료로 당뇨에 걸린 쥐의 몸무게와 체지방량을 각각 7%, 6% 감소시켰다고 15일에 밝혔다. 비만

“식중독인줄 알았는데“…위장 말라 죽은 英 20대, 무슨 일?

영국에서 20대 대학생이 위궤양으로 사망한 사례로 논란이 일고 있다. 극심한 위궤양은 혈액 공급을 막을 수 있고 드물지만 위 조직이 괴사해 사망할 수 있다. 이는 대체로 고령층에서나 발견되는 사례라 이번에 사망한 대학생을 담당한 의료진은 당혹스러움을 숨길 수 없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영국 브라

조금만 무리해도 디스크 삐끗...술·담배, 어떻게 허리 망치나

'올해 목표는 술 끊고 금연하기!' 이처럼 매년 새해마다 금연과 금주를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작심삼일이라고 하지만, 만성 허리통증 환자라면 마음을 단단히 먹는 게 좋다. 담배는 각종 심혈관질환, 암, 폐 질환 등 다양한 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담배가 척추질환의 원인으로

'이 진통제' 임신부도 괜찮다 했는데 ...자녀 어휘력 늦춘다고?

'타이레놀'로 대표되는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을 임산부가 자주 복용하면 자녀의 언어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타이레놀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해열·진통제로 임신한 사람이 먹어도 안전한 약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일리노이대 우드베리 교수 연구팀은 총 532명의 신생아

[취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서상일 신임 회장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서상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간이다. 서 신임 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회원분들의 노력에 국내 신경중재학의 발전과 학회지의 eSCI(국제학술지인용색인) 등재 등 학문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의힘, 이대 의공학교실 이레나 교수 영입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의공학교실 이레나 교수(방사선종양학과)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수는 춘천여고를 졸업한 뒤 강원대 물리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졸업 후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의과대학 원자핵공학과에 진학해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의과대학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