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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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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팀 임종언 기자입니다. 어려운 의학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겠습니다. 의료계 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
[임명]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에 김은주 국장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에 김은주 간호2국장이 임명됐다. 정식 취임은 오는 3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 부원장은 "상호존중과 협력을 통해 환자중심·미래지향적인 간호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존중받는 간호사, 신뢰받는 간호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부원장은 1988년 연세대
연세의료원장 및 의무부총장에 금기창 교수 임명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가 제19대 연세의료원장 겸 연세대 의무부총장에 임명됐다. 금 신임 원장은 오는 3월 정식 취임 예정으로, 임기는 4년이다.
연세의료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대학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의 경영을
정부 '의료사고 처리 특례법' 속도...미복귀 전공의 사법처리 재강조
정부가 필수의료 기피의 핵심요인인 '의료사고 위험'에 대해 의사와 환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의료사고 처리 특례법(이하 특례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27일 의사집단 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의료사고 위험은 필수의료 기피의
'킁킁' 냄새가 잘 안 맡아져... '이 병' 징후일 수 있다?
화요일인 27일 아침 최저 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낮아 춥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 신체 움직임에 장애를 일으키는 파킨슨병은 서서히 시작되
'전공의 면허정지' 정부 발언에...의협 "믿을 수 없는 협박"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심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의협은 정부의 '(전공의) 미 복귀 시 면허정지 및 사법처리' 언급에 "믿을 수 없는 수준의 협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6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브리핑에서 "오는 29일까지 현장 복귀한다면 지나간 책임
'중재자' 자처했지만...서울의대 교수협의회 정진행 위원장 사퇴
의대 증원을 두고 대치 중인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서 '중재자'를 자처했던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정진행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김종일 회장이 사퇴를 선언했다.
26일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에 따르면 정 위원장과 김 회장은 이날 "전공의와 학생들을 지켜내지 못했다"며 이에 대한
밀 배아 추출물, 항암효과도 이렇게 좋아?
발효된 밀 배아 추출물(Fermented wheat germ extract, FWGE)은 밀의 배아(씨눈)를 효모를 사용해 발효한 뒤 여과지에 걸러낸 액체를 동결건조해 분말로 만든 것을 말한다.
건강한 지방함량이 높아 건강기능식품 혹은 화장품의 원료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강암, 대장암
전임의·인턴까지 그만둬...3월, '진짜 의료 공백' 오나
정부의 의대 증원안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전임의마저 재계약 거부 후 병원을 떠나는 사례가 등장하고 의대 졸업생마저 인턴 임용을 포기해 의료 공백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조선대병원 관계자는 "병원과 재계약이 필요한 전임의들이 3월부
[선출] 대한치과병원협회 정영수 신임 회장
연세대 정영수 치과대학병원장이 대한치과병원협회(치병협) 제12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향후 2년간이다.
정 회장은 "이렇게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여러 정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치병협이 효율적으로 회무가 잘 이루어지는 단체가 되도록 전임 집행부
전공의 사직 1만명 넘어..."3월부터 3개월 면허정지"
정부의 의대 증원안 고수와 이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일주일째 지속되는 가운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1만명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의사 집단행동 관련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지난 23일 오후 7시 기준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1만3000명)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