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갑자기 대변을 훨씬 더 자주 보는 이유5
대변을 보는 습관에 돌연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기면 불안하고 불편해진다. 갑자기 대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설사, 변비가 생기면 걱정이 생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의대 폴라 메이 부교수(소화기내과)는 “배변은 생활방식과 식사습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경험 상
나이들면 특히 신경써야 할…비타민 성분 2가지
나이가 들면 여러 모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65세 이상이 우울증을 보인다면 나이든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비타민D와 비타민B12 등 두 가지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 국제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 실린 연구 결과를 보면 65~93
많은 사람이 ‘먹방’ 즐겨보는 이유…설마 ‘이것’?
온라인에서 음식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보면 포만감이 생겨 배고픔을 어느 정도 잊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팀은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실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교신 저자인 티야크 안데르센 박사(식품과학)는 “인터넷 검색만으
태어날 때 저체중, 당뇨병 위험 40%까지 높여 (연구)
신생아의 체중이 평균보다 1kg 더 무거우면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약 40% 낮아지고, 평균보다 1kg 더 가벼우면 약 3.3년 더 일찍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스테노당뇨병센터와 스웨덴 룬드대 공동 연구팀은 1939~1971년 출생한 사람 중 신생아 체중
통풍 생겼다면…진단 후 3년 내 ‘이 병’에 특히 관심을
통풍 환자는 모든 원인의 치매, 파킨슨병, 원인이 불명확한 수전증 같은 본태성 진전(떨림) 등 신경퇴행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다른 사람에 비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통풍 환자 1만1735명과 통풍으로 진단받지 않은 사람 3만2202명(대조군)의 각종 데이터를
‘페북’ 마크 저커버그 중량조끼, 살 빼는 데 도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도 입는 중량 조끼(Weighted vest)가 살을 빼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는 주커버그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중량 조끼(9kg)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유한 뒤 일부에서 중량 조끼
식탐∙비만 부르는 원인은 바로 ‘이것’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고열량 음식을 먹으면 뇌 특정 부위의 변화로 식탐과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생겨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가반의학연구소는 만성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고열량 음식 섭취는 뇌의 특정 영역(측생줄기)에 변화를 일으켜 식탐을 부르며 이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여름휴가는 필수…과로·탈진 사망자 너무 많아
세계보건기구(WHO)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로와 탈진(번아웃)으로 매년 74만5000명 이상이 숨지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유럽심장학회가 40년 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를 보면 1년에 3주 미만의 휴가를 쓰는 사람은 일찍 죽을 위험이 37% 더 높다. 평소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해도, 쉬지 않고 일만 하면
말린 해삼, 제2형당뇨병 및 각종 합병증 예방
한국 등 아시아인들이 즐겨 먹는 해삼이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말린 해삼(건해삼)이 당뇨병과 관련된 화합물인 최종당화산물(AGE,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의 생성을 억제해 제2형당뇨병에
여름철 일광화상 막는 데 특히 좋은 과일은?
요즘엔 포도 등 각종 과일을 거의 연중 즐길 수 있다. 포도를 2주 동안 실컷 먹으면 여름철 일광 화상을 최대 한 달 동안 막아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국 웨스턴 뉴잉글랜드대 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도를 매일 3인분씩 2주 동안 먹은 사람은 자외선으로 피부가 붉어지는 충혈 증상이 훨씬 덜했다.